한국식 화장을 미스 월드 헝가리가 받으면 벌어지는 일

조회수 2020. 5. 5. 15: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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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7회 예고] 눈물 바다가 되어버린 마지막 한국말 수업

‘맨땅에 한국말’에는 나탈리아(2018 미스 유니버스 코스타리카), 페이스(2017 미스 어스 네덜란드), 뷔락(2017 미스 월드 헝가리), 다이아나(2019 미스 유니버스 이집트)가 출연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는데요.
4명은 방송에서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화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작발표회에서 한국 스타일 화장을 하고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고요.

한국 스타일 화장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2017 미스 월드 헝가리 뷔락 코럭냐이.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으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였는데요. 화사하면서 두껍지 않은 피부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블러셔를 통해 생기있는 얼굴을 만들어 주고, 하이라이터/쉐딩으로 입체감을 줍니다. 쉐딩은 너무 과하지 않게 코 주위와 턱 부분에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너무 튀는 색상보다는 핑크빛이 도는 립스틱을 선택해 발라주었습니다.
차분하게 정리된 생머리와 투명 메이크업으로 단아하면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서양식 화장법

뷔락 코럭냐이가 평소에 화보에서 선보인 메이크업은 한국에서 보여줬던 메이크업과 완전 다릅니다.
서양에서는 동안 메이크업보다는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이크업을 선호합니다. 구릿빛 피부를 강조한 피부 메이크업에 콘투어링 메이크업으로 음영을 주고요.
앞 광대부터 넓게 사선으로 블러셔를 진하게 바르고, 스모키 메이크업과 아치형 눈썹으로 눈을 강조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아이라이너는 눈꼬리를 올려 그려 세련되고 화려한 느낌을 연출하고요. 눈을 강조하는 대신 입술은 톤 다운된 립스틱을 발라 화장을 완성합니다. 시대별, 나라별 유행하는 화장이 다른데요. 또한 각자의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화장법이 다릅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존중하고, 각자에게 잘 어울리는 미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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