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과 찍은 화보로 근황 알린 개념 아이돌의 화보 사진

조회수 2020. 4. 4. 11: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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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화보 사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흰색 의상을 입은 김세정 씨는 유기 동물과 화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김세정 씨가 공개한 사진은 오보이 매거진의 화보 사진인데요. 오보이 매거진은 슬로우 라이프, 동물 복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과거 가수 이효리 씨가 애견 순심이와 함께 오보이 화보를 촬영했고요.
'오보이'는 한때 '위웰컴' 캠페인 화보를 선보였는데요.
'위웰컴'은 라이프웨어 나우가 차별이나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입니다. 지속 가능한 공존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인식 시키기위해 만들어진 캠페인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환경, 지구, 동물,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공존하며 행복한 도시
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근 오보이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한 김세정 씨는 과거 아이돌 최초 '빅이슈' 매거진에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2017년 김세정 씨는 홈리스 자립을 돕는 글로벌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의 커버를 장식했고요. 빅이슈는 홈리스 판매원이 매거진 판매 수익의 절반을 수입으로 제공해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매거진인데요. 김세정 씨의 화보 촬영도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빅이슈 창간 이래 지난 7년 동안 아이돌 그룹이 커버를 장식한 적은 있어도 멤버 한 명이 표지를 촬영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김세정 씨의 표지 장식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당시 김세정 씨는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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