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진 TOP 5

조회수 2020. 2. 6. 13:52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화제의 사진
한때, 호주 사진작가 피터 릭의 작품 ‘팬텀’이 71억 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호주 사진작가 피터 릭의 작품 ‘팬텀’
작품 ‘팬텀’은 미국 애리조나주 앤털로프 캐니언을 찍은 흑백사진입니다. 사진작가들이 ‘눈과 마음,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이라고 말하는 곳이고요.
2014년 라스베가스 한 개인 수집가가 이 작품을 650만 달러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호주 일간지 더에이지 등 일각에서는 언론 보도 외에는 매매대금이 실제 입금되었는지,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네요. 이에 앞서 미국 순위집계사이트 더리치스트닷컴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사진들을 공개했는데요. 한번 알아볼까요?
1. 독일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라인강’
1위는 독일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라인강’. 하늘 아래 푸른 들판과 라인강이 담겨있고요. 경매에서 430만 달러(약 47억 원)에 팔렸다고 하네요.
2. 신디 셔먼 <무제>
2위는 신디 셔먼 <무제> 인데요. 경매에서 390만 달러(약 43억 원)에 팔렸네요. 신디 셔먼은 본인이 직접 모델이 되어 셀프 포트레이트를 찍는 작가입니다.
3. '99센트'
3위는 ‘라인강 2’와 마찬가지로 안드레아스 거스키가 찍은 <99센트>. 슈퍼마켓 내부에 가득 쌓인 식료품들을 찍었고요. 경매에서 380만 달러(약 42억 원)에 낙찰됐네요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라는 산업 시대의 우리 삶을 99센트 샵으로 표현하고 있고요. 대량 생산 속의 개성이 없는 삶을 풍자했습니다.
4. ‘데드 트룹스 토크(Dead Troops Talk)’
4위인 제프 월의 <죽은 군대는 말한다>는 370만 달러(약 41억 원)에 팔렸다 하네요. 이 작품은 소비에트 연방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러시아 군인들을 주제로 하는데요.
사진에 등장하는 병사 개개인의 표정과 행동들이 실제 전쟁의 모습을 축소해 보여주면서 실제 전쟁터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네요.
5. ‘연못’
5위는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연못’. 숲과 연못을 찍은 친숙한 사진이지만 독특한 느낌을 주네요. 2006년 290만 달러(약 32억 원)에 팔렸습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