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새긴 12개 타투에 담긴 의미 밝힌 한예슬의 타투 인증샷
조회수 2019. 12. 14. 10:10 수정
12개 타투에 담긴 의미 밝힌 한예슬
한예슬은 12월 11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한예슬 is'를 통해 몸에 새긴 타투가 총 열 두 개라고 밝혔고요. 이어 각 타투에 담긴 의미를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2. 높고 굵게 살자] 두 번째 타투는 '높고 굵게 살자'라는 뜻의 'live fast live high'라고 했네요.
3. ALMA LIBRE
[3.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뜻의 'ALMA LIBRE'라는 세 번째 타투를 새겼다고도 밝혔고요.
[4. 삶의 꽃] 네 번째 타투는 'Flower of Life'로 하나의 작은 세포에서 큰 삶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네요. [5. 성경 구절] 다섯 번째 타투는 빌립보서 1장 6절 말씀이고요.
[6. 삼각형]
[6. 삼각형] 삼각형 타투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나타내는 삼위일체를 의미하고요. [7. 임마누엘] 일곱 번째 타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미네요.
[8.Never]
[8.Never] 결혼반지를 끼는 약지에 'never'이라는 타투를 새겼다며, 그 이유로 "한국 사회에서는 여자가 나이가 어느 정도 차면 결혼해야 한다는 부담 아닌 부담을 느낀다."
[8.Never]
"저도 나이가 좀 있어서, 정말 확신 있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 시에는 사회적 분위기, 타협, 부담감에 경솔한 행동과 판단을 하지 말자는 의미"라고 소개했고요.
[9.All we have is us]
[9.All we have is us] 'All we have is now(지금 우리에게 있는 것은 지금 뿐)'라는 뜻의 타투도 있고요. [10. 이니셜] 헤어진 전 남자 친구 이니셜도 있었네요.
한예슬은 "몸에 새겨져 있으면 괜찮냐고 하는 친구도 있지만, 그것도 나의 일부분"이라며 "아름다운 시간, 소중했던 추억, 내가 걸어왔던 길 그 모든 순간순간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네요.
[11. 칼 세 자루]
[11. 칼 세 자루] 칼 세 자루는 '힘', '용기', '보호'를 나타내고요. 힘과 용기와 방패가 되어줄 수 있는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12.뱀]
[12.뱀] 뱀 타투에 대해선 "뱀처럼 교활한 사람들을 대적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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