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미모로 이목을 끈 마라톤 참가자의 인증샷

안젤리나의 마라톤 참가 인증샷

[포토]안젤리나 다닐로바, '몰래 온 손님?'일간스포츠

이목 집중시킨 마라톤 참가자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JTBC 서울마라톤 - 2019 JTBC SEOUL MARATHON’ 포토타임에서 눈길을 끈 참가자가 있었는데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바로 안젤리나 다닐로바입니다! 러시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3일 서울마라톤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고요.

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는 미모

모델 심소영과 함께한 안젤리나는 트레이닝복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네요.

마라톤 참가 인증샷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10KM 구간에 참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라톤 참가 인증샷을 올렸는데요.

10km 마라톤 성공했어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처음으로 1시간 4분 안에 10km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깃발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네요.

"한국 문화를 좋아해"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문화와 가요, 음식을 좋아한다고 소개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된장찌개 먹고 찍은 인증 사진 때문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국 식당에 찾아가 된장찌개를 먹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2016년 한국의 연예기획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평범한 얼굴이다."

과거 '이웃집 찰스'에서 "러시아에서 평범한 얼굴이다. 한국사람들이 예쁘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던 안젤리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는

예쁘다는 말 대신 ‘네 덕분에 오늘 즐거웠어’ 말 좋아

"세상에는 저보다 훨씬 예쁜 사람들이 많고 제 아름다움 역시 시간이 흐르면 사라집니다. 예쁘다는 말 대신 ‘네 덕분에 오늘 즐거웠어’라고 말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웃음을 전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들이 저를 보고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팬들에게 웃음을 전염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했는데요. 모두에게 웃음 주는 활동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