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중의 절' 그랜절 인증샷으로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 BTS 멤버

예의가 뭔지 아는 젊은 친구로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뒤풀이 현장 공개 "아미, 고맙고 사랑해"YTN

'절중의 절' 그랜절 선보여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그랜절'을 선보인 가수가 있는데요.

방탄소년단 진의 감사 표하는 특별한 방법

'그랜절 인증샷'을 공개한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 진입니다! 1년 2개월간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 진은 '그랜절'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는데요.

'그랜절' 무엇?

'그랜절'은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나온 단어로 물구나무를 서면서 절을 하는 형태를 말하고요. 영어단어 'Grand(장대하다)'와 절을 합친 단어라고 합니다.

tvN: [메이킹] ★그랜절+한복동★ 천리마가 또 한 건 했닼ㅋㅋㅋ

물구나무서면서 하는 절

혼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자세는 아무나 해내기 힘든 초난이도 포즈인데요. 배우 이동휘는 이 자세를 위해 요가와 필라테스로 트레이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흔들림 없는 완벽한 그랜절 선보임!!

팬들을 위해 어려운 자세인 '그랜절'을 선보인 방탄소년단 진.

"고마워요"

진은 '그랜절 인증샷'과 함께 '손가락하트 셀카'를 남기며 "이번 투어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SNS에 올렸고요.

"사랑한다는 말 전해드린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투어 뒤풀이를 즐기는 모습도 SNS에 공개했는데요. 이들은 “정말 고맙고 다시 한번 사랑한다는 말 전해드린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랜절'과 '투어 뒤풀이' 인증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 방탄소년단. 팬들을 항상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1년 2개월 대장정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끝으로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쳤고요.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로 20개 도시에서 42회 공연을 통해 총 104만 명을 동원했고

206만 명 동원

이어진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스타디움 투어로 10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으로 총 102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