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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서운할까 봐 열애 사실 밝혔던 배우가 공개한 결혼사진

조회수 2019. 5. 26. 14: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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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감도 너무 멋진 스윗가이~~ 결혼 축하드려요~!!
배우 강기영 3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25일 결혼
배우 강기영(37)이 3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25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강기영은 지난 2009년 연극 '나쁜자석'을 통해 데뷔했고요. 이후 그는 '오 나의 귀신님', '퍽', 'W(더블유)', '역도요정 김복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너의 결혼식',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습니다.
열애 사실을 숨기는 게 서운할 거라 생각
지난해 강기영은 인터뷰에서 “먼저 밝힐 생각은 없었지만 물어본다면 굳이 속이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했고요. “여자친구 입장을 바꿔보면 열애 사실을 숨기는 게 서운할 거라 생각했다”라며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네요.

MBC: 강기영이 부르는 '계절'

출처: 답사고 페이스북
인생 2막의 막
배우 강기영은 25일 SNS에 직접 소감과 결혼 사진을 남겼는데요. 그는 "자 곧이어 인생 2막의 막이 오릅니다."라며
"자! 그럼 공연 시작하겠습니다”
"관객 여러분은 자리에 앉아 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공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
"인생의 2막을 응원합니다"
또한 소속사는 “배우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기영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한다”고 전했고요. 많은 이들이 "인생의 2막을 응원합니다" "진짜 멋있다"라며 축하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내게는 많은 힘이 되는 친구”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강기영은 "내게는 많은 힘이 되는 친구”라고 말했는데요. 이제 둘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공연하는 인생 2막.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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