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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하영 씨는 인스타그램에 "하아... 오늘 또 간다"는 글과 함께 체념한듯한 표정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날 게재한 게시물에 '프로 시집러',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시집간 사람', '시집 전문 배우', '서프라이즈'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고요.

자신이 프로 시집러(?)라고 밝힌 사진 속 주인공인 김하영 씨는 누구일까요? 김하영 씨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배우로 오랜 시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미녀 역할를 주로 맡으며 수많은 결혼식 장면을 선보였고요. 김하영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어머~ 이게 누구람? 이번 주 또 시집간 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네요. 김하영 씨가 연지곤지를 찍고 전통 혼례 중인 모습이 담겨있네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이는 김하영 씨. "저번 주의 남편이 이번 주는 아들이 되는 신비하고 언빌리버블 한 서프라이즈 #내 아들 빡재야 #종아리 걷어랏! #이날을 기다렸다"는 글과 함께 동료 배우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1979년생인 동안 외모의 김하영 씨는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2004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재연 배우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고요. 김하영 씨의 드레스 입은 사진에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김하영 씨는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가 없어"라는 댓글로 싱글임을 밝혔습니다. 그럼 김하영 씨의 셀카 계속 구경해보실까요?

공개된 셀카 속에는 화사한 한복을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내는 김하영 씨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네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하영 씨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화사한 미소와 함께 빛나는 그녀의 미모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