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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뽑아 다시 넣는 수술 후 악플에 시달렸다는 방송인 셀카모음

조회수 2019. 5. 4.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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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요!!
서유리 갑상선질환으로 '눈 뽑아내는' 수술
방송인 서유리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논란이 일었던 성형설에 대해 해명하며 갑상선기능항진증 투병기를 밝혔는데요. 서유리는 “3년 전부터 갑상샘 항진증을 앓았는데 나는 운이 나쁜 케이스였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바로 갑상선 절제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는 지금 갑상선이 없다”고 밝혀 좌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요.
약의 부작용 겪어
서유리는 “나는 약의 부작용으로 심한 붓기, 안구 돌출을 겪었다."라고 했고요. "안구가 돌출되는 증상으로 수술을 했는데, 눈을 뽑아낸 다음 안에 차 있는 뼈와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공간을 넓힌 뒤 다시 진행되는 방식이다”라고 했습니다.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무려 네 차례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치 후 ‘성형했냐’라는 악플이 많이 달려서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고요.
악플로 상처받아
방송에서 서유리는 "3년 투병하고 완치되면 고생했다고 격려받을 줄 알았는데 '너 고쳤잖아?' 하니까 상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셀카 사진 B+급만 올려라
MC 유재석은 서유리에게 “근황의 아이콘 아니냐. 셀카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고 했고요. 서유리는 “잘 나온 사진을 올린 것뿐인데 성형설에 휩싸였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셀카 사진 B+급만 올리라고 하시더라”라고 재치있게 설명했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약속
서유리는 "그동안 아파서 좋은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쉬웠다. 이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며 시청자들에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는데요. 앞으로 활발한 활동 응원하며 서유리 씨의 셀카 계속 구경해보실까요?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난 2월 서유리는 성형설에 휩싸여 이슈를 모았는데요. 서유리는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어요.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되어요. 결론은 성형 안 했고요.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길 고대해요!"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생존 신고합니다
이어 지난달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자아냈었는데요. 서유리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화장을 하도 안 하니 이젠 안 해도 안 어색한 느낌이에요. 생존 신고합니다”라며 “마음고생 다이어트했더니 비쩍 말랐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일상속 밝은 모습
4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들이 갑시다~근데 미세먼지 어찌할 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차량에서 검은색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었고요. 캐주얼한 나들이 복장을 하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서유리는 건강을 되찾아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밝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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