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클

YG 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의 찬혁. 찬혁은 지난 2017년 9월 22살 나이로 해병대에 입대했는데요.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그는 군대 가기 전부터 여러 차례 빠른 입대를 예고했고요. 그는 "또래들에 비해 늦은 편이다"라며 또래들과 비슷한 시기에 입대해 군 복무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었습니다.

찬혁은 2012년 'K팝스타 시즌2'에서 동생 수현과 함께 참가했고요. 천재적인 작곡 작사 능력을 보여주며 당시 보여줬던 곡들이 크게 히트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군대 가기 전 공개한 사진 속에서 풋풋한 모습을 선보인 찬혁.

지난 2017년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 군 생활 중인 찬혁의 모습이 공개됐고요. 해당 영상에서 찬혁은 짧게 깎은 머리를 하고 큰 목소리로 "여기 너무 좋습니다. 해병대에서 살고 싶습니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또한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도 공개됐는데요. 당시 네티즌들은 “눈빛이 싸악 바뀐 듯하네요” “찬혁이 멋있다, 그 흔한 언플 하나 없이… 인생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표정이 살아있네”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멋있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며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찬혁은 오는 5월 29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전역 후 악동뮤지션의 활동이 기대되는데요. 올해 상반기 전역을 앞두고 있는 연예인들의 군복 입은 사진들 계속 구경해보실까요?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조교 생활을 했을 정도로 모범적인 군 복무를 한 배우 주원은 지난 2월 15일 전역했고요. 배우 임시완은 4월 10일 전역 예정이며 복귀작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입니다. 지창욱은 오는 4월 27일, 강하늘은 5월 23일 전역을 앞두고 있고요.

두 차례 디스크 수술을 받고도 현역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육군 제9사단에서 복무 중인 옥택연은 6월 3일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가수 규현의 전역일은 5월 7일, 배우 김수현의 전역일은 7월 22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