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or 쪽박 막쥔손금의 진실은?

조회수 2021. 1. 7.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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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쥔손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

3줄의 기본선(감정선, 지능선, 생명선) 중 감정선과 지능선이 하나로 합쳐진,


“막쥔손금”


원숭이 손금, 일자 손금으로도 불리며 특이한 모양이기에 이런저런 카더라 통신이 많지요. 최고 권력자나 재벌들이 갖고 있는 손금이란 소문도 있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포스텔러와 함께 알아봅시다~


Q.

어느 손을 보나요?

A.

밥 먹을 때 주로 사용하는 손을 보세요.

※ 간혹 감정선이나 지능선이 흐리거나 짧아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 막쥔손금으로 오인하는 일도 많아요. 그러니 선이 시작하는 엄지 쪽부터 자세히 살펴보세요.

막쥔손금 카더라 통신 해부!


막쥔손금은 쪽박 아니면 대박 손금이라거나,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유언비어가 있는데... 정말일까요?

사실 막쥔손금을 가진 사람은 지능선과 감정선이 합쳐진 만큼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이에요. 머리와 마음이 함께하므로 마음에 없는 말을 하지 못해서 남들의 눈에도 티가 나지요.

처세술을 발휘하여 요령 좋은 사회생활을 하기보다는, 대쪽 같은 성격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밀고 나가야 본인도 주변도 오히려 편안해지는 타입이랍니다.

이런 성향이 재능을 겸비해 인정을 받는다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주변 상황이 좋지 않다면 상처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잘 될 때는 잘 되고 안 될 때는 안 되는 손금으로 해석돼요.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기에 자칫 잘못하면 욱하고 폭발할 수 있어서 오해를 받거나 폭력적으로 보이는 일도 있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막쥔손금을 가진 사람 중엔 표리부동하지 않고 진솔하며 행동력이 좋은 사람이 많아요. 특히 막쥔손금이 길고 진하게 뻗어 있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진력도 대단하겠어요.


그런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막쥔손금도 일반적인 손금처럼 세부적인 차이가 있고 그마다 특징이 다르단 사실!


가로 방향의 기본선이 한 줄 뿐인 막쥔손금은 감정선을 따라 상향하거나, 지능선과 비슷하게 하향하기도 하며, 때론 손바닥을 수평으로 가로지르기도 해요. 길이 차이도 있지요.


여러가지 막쥔손금, 바로 알아봅시다! Go Go


중지나 검지 아래에서 갈라지는 막쥔손금인 경우


막쥔손금이 가진 행동력과 결단력에, 순발력과 기획력이 더해진 타입이에요. 융통성을 한 스푼 더한 막쥔손금이죠. 따라서 위기 극복 능력이 뛰어나답니다. 검지 혹은 중지 아래까지 확실하게 한 줄이던 선이 두 줄로 나뉘므로 일반적인 손금과 혼동하기 쉬우니 잘 봐야 해요.

이 손금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 능력을 너무 과신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길 수 있으니 자만하지 말고 언행에 신중하길 바라요. 또한, 뛰어난 능력을 잘못 발휘해 사기, 도박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면 좋겠군요. 이 점만 조심한다면 대성할 수 있는 손금이에요.


짧게 끊어진 막쥔손금인 경우


막쥔손금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일에는 잘 몰입하지만, 원하지 않는 일은 죽어도 하지 않아요. 게다가 막쥔손금이 짧게 끊어져 있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되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끝을 내야만 한답니다. 그만큼 지구력이 부족한 손금이에요.

이 손금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일을 하든 호흡이 짧아 쉽게 질리고 포기하게 되기 쉬워요. 정말로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좀 더 집중력끈기를 기르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겠군요. 좋아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다른 일까지 흥미를 갖고 몰두해 나가면 더할 나위 없을 거예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막쥔손금은 타고난 성향이 원체 강해서 주변과 부딪히는 일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으므로 자신을 잘 알고 장점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원치 않는 일을 참으며 억지로 하는 것은 본인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좋지 않아요. 본인은 잘 참고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주변에서 훤히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지요.

막쥔손금이 있다면 일단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부터 찾아보세요.


그리고 남들보다 그 일에 더 몰두할 수 있는 장점을 200% 살려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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