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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재 맞는 띠는?

조회수 2020. 6. 25.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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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너무 힘들었다면 삼재를 의심해 보세요.

사주 하면 가장 유명한 삼재!


과연 나에게 삼재가 들어오는 때는 언제일까요?


오늘 포스텔러에서 간단명료하게 알려드릴게요~


삼재(三災)란?


삼재는 9년을 주기로 3년간 이어지는 때예요. 예를 들어 2020년에 삼재가 들었다면 2023년까지 이어지고, 다음 삼재는 2030년에 다시 찾아오지요.


또한, 삼재가 들어오는 해를 들삼재, 그다음 해를 눌삼재, 그리고 삼재가 나가는 마지막 해를 날삼재라 해요. 흔히 들삼재에 가장 조심해야 하며 날삼재부터 조금씩 나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삼재에 대한 오해


흔히들 삼재가 들면 재수가 없다. 다친다. 일이 안 된다고 하지요? 그러나 이는 삼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데서 기인하는 오해랍니다.


물론 삼재에 들면 인생이 조금 팍팍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삼재는 계절이 순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인생의 흐름이 여름, 가을을 지나 겨울을 맞는 거예요.


우리가 순환하는 계절을 원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삼재 또한 얼마나 대비를 하고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보다 높은 삶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답니다.


3재가 9년 만에 돌아오는 이유


동양의 시간 개념인 12지지, 즉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는 각각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일종의 달력인데요. (1월은 축월에 해당해요.)


이 12개의 월을 4계절로 나누면 각 계절은 3개월이지요. 때문에 당연히 동양 사상에서 아홉수, 즉 9를 지나면 겨울에 해당하는 시기가 되어요. 이러한 자연의 섭리가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이 바로 삼재의 원리랍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삼재가 언제 들어올지 확인해 볼까요?


◎ 해묘미 띠 : 2025년~2027년(사오미)
삼재가 멀기도 하고 올해 도화살이 끼어 있는 띠들이네요. 도화살은 양날의 검과 같은 살이에요. 잘 쓰면 나를 드러내고 좋은 대인관계를 쌓게 해 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상한 인연들만 꼬이게 되지요. 올해는 도화의 기운을 잘 활용하시기를 바라요.

◎ 신자진 띠 : 2022년~2024년(인묘진)
내후년에 삼재가 오는 띠들이며 올해 권위와 함께 많은 책임감이 뒤따르는 띠들이에요. 삼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겨울이 곧 온다는 뜻이지요. 겨울이 오기 전 곳간을 채우듯 배움을 채우고 스스로를 단도리하시길 바라요.

◎ 사유축 띠 : 2019년~2021년(해자축)
올해가 바로 눌삼재네요. 작년부터 이런저런 일로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듯해요. 그러나 올해만 지나면 당신을 힘들게 하던 일들이 서서히 풀려나갈 거예요. 마음을 굳게 먹고 조금만 더 파이팅하시기를 바라요.

◎ 인오술 띠 : 2028년~2030년(신유술)
재작년에 막 삼재가 끝났군요. 지금은 새롭게 뒤집힌 판에서 막 자리를 잡고 적응해 나가는 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기회가 많이 남았으니 무엇인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열심히 노력해 보시기를 바라요.

앞서 말했듯 삼재는 9년 뒤 다시 돌아오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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