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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로 보는 2020년 운세

조회수 2019. 11. 21.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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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비결 X, 토정비결 O

서양의 별자리. 중국의 당사주.

그렇다면 한국에는…?


바로 '토정비결'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만들어 한국인에게 더 잘 맞는다는 토정비결로 다가오는 2020년을 대비해 보세요~

⬇️무료로 토정비결 한번 보실래요?⬇️
토정비결 설명은 서비스~

◎ 토정비결이란?


토정비결은 생애 대부분을 마포 강변의 흙담 움막집에서 청빈하게 지내 토정(土亭)이라는 호가 붙었다는 ‘토정 이지함’이 중국에서 유행하던 여러 가지 술서를 엮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지함(李之菡)(1517(인종 1)~78(선조 11))은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으로, 현령 이치(李穉)의 아들이며, 북인의 영수 이산해(李山海)의 숙부지요.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맏형인 이지번(李之蕃)에게 글을 배우다 서경덕(徐敬德)의 문하에 들어가 공부를 하였는데, 그의 영향을 받아 역학·의학·수학·천문·지리에도 해박했다고 하네요.


뛰어난 능력과 총명함으로 포천 현감 자리에 천거되었으나 다음 해에 사직하고 아산 현감이 되었답니다. 걸인청을 만들어 사회적 약자를 구호하는 데 힘쓰는 등 민생을 돌보는 일에 관심이 많은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당신이 진정한 뇌섹남…b)

이렇듯 해박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토정 이지함이 만든 토정비결은 그의 성품을 닮아 길흉이 있다고 해도 후에 화복이 있어 참고 때를 기다릴 것을 이야기해요. 민생의 어려운 삶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특징이 있지요.


또한 길한 운세가 나오더라도 경거망동하지 않고 주의하기를 당부한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이 만들었기에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다는 사실!예로부터 많이 애용하고 참고가 되었던 이유겠죠?


◎ 토정비결은 어떻게 보나요?


토정비결을 보는 방법은 백 단위인 상괘(上卦), 십 단위인 중괘(中卦), 일 단위인 하괘(下卦)를 합하여 세 자릿수로 된 괘를 완성한 뒤 책에서 해당 숫자를 찾아보면 되어요.


내가 태어난 생년월일과 올해의 숫자를 계산한다는 점에서는 사주와 비슷하지만, 괘를 뽑아내는 과정이 다르지요. 괘를 뽑는 과정은 어릴 때 이름 획수로 궁합을 맞춰보던 추억의 놀이와도 비슷하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좋은 운세가 나와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게 되고, 나쁜 운세라 하여도 스스로 조심해 이를 잘 넘기면 괜찮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0년에는 포스가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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