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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로 보는 당신의 이별 모습

조회수 2019. 8. 8.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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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난 날짜로 보는 사주 애정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포스텔러예요~!

 

오늘의 이야기는 사주에서 가장 인기 좋은 카테고리 중 하나인 애정운이에요. 


사주로 이별 후 내 모습을 알 수 있다는데…. 정말일까요?


사주는 띠 동물이 아닌 내가 태어난 날짜에 해당하는 일주동물로 보아야 하는 만큼 자신의 일주동물을 알아야 보실 수 있어요.

띠 아니에요….
띠별로 보는 거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다들 자꾸 띠별 운세냐고 물어봐서 슬픈 에디터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자신이 태어난 날짜의 일주동물을 모르시는 분들은,


⬇️눌러서 일주동물을 확인해주세요~!⬇️


Tip

팁을 하나 드리자면 내 사주보다 상대 사주를 넣고 보면 더 소름 돋는다는 후기…! 
사람은 역시 자신을 잘 모르는 법인가 봅니다…. 


당신의 일주동물을 확인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일주동물별 이별 후 모습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자(쥐) 

 
 
쥐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말이나 행동 자체를 귀엽게 타고난 사람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이별에 약할 듯하지만 사실 생각보다 의연한 모습을 보인답니다. 사랑을 곧 관심이라 여기기에 이별 후 금방 새롭게 관심을 가질 사람을 찾아 떠나는 타입이에요.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잊는 대표적인 유형이랄까요. 가족의 품에서 위로를 받거나 친구와 즐겁게 지내면서 이별의 아픔을 빠르게 회복하는 편이에요. 위로해주는 친구에게 소개팅을 먼저 이야기할 정도로 회복력이 빠르답니다.


축(소) 

 
 
소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어떤 일을 하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해내는 타입이에요. 이는 연인과 사귈 때도 마찬가지여서 누구보다 연인을 잘 챙기고 꾸준한 사랑을 준답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한번 돌아서면 뒤도 안 돌아보는 냉정한 면모가 있어요.

이별을 고한 상대가 다시 매달리고 싶을 정도로, 평소의 배려심 넘치고 따뜻한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매정하게 행동하지요. 본인이 마음이 든 사람에게 정을 주는 편이라 정을 뗄 때는 누구보다 확실한 모습을 보인답니다.


인(호랑이) 

 
 
호랑이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 대표적인 유형이라 할 수 있어요. 흘러가는 인연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무신경한 타입이지요. 그러다 보니 이별 직전까지도 이별의 예감을 잘 느끼지 못한답니다. 

연인과 헤어져도 살다 보면 다시 만날 거라 여기는 식이라 충격이 비교적 덜한 편이지요. 이별 후에도 평소처럼 덤덤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자각이 느려서 그런 것일 뿐이에요. 충격파는 생각보다 늦게 찾아오니 미리 대비하세요.


묘(토끼) 



토끼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보송보송하고 연약해 보이는 토끼의 모습만큼 변화에 약한 면모를 보여요. 따라서 이별과 같이 감정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답니다. 그러다 보니 이별이 찾아오더라도 빠르게 반응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상대가 자신에게 이별을 고하면 헤어진 이유를 굳이 굳이 듣고 싶어 하고, 못 들으면 미련이 정리되지 않는 타입이기도 해요. 헤어지고 나서도 전 연인과 비슷한 사람을 찾거나, 재회에 집착하는 경향도 있으니 감정 조절을 잘해야 하겠네요.


진(용) 

     

용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꿈 많은 로맨티스트 타입이에요. 현실감각이 적은 편이라 이별을 하게 된다면 반복해서 재회하는 꿈을 꾸게 되는 등 그나마 조금 있던 현실감각도 아주 사라지게 되지요. 끼니를 거르기도 하고 주변에서 보기에 걱정되도록 행동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의외로 조금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지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쌓아놓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지요. 단기간 격하게 슬퍼하고 깨끗이 이별의 아픔을 잊는 유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사(뱀) 

 

뱀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보다 쿨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편이에요. 그러나 막상 연인과 헤어지면 미련이 많이 남는답니다. 정을 함부로 주지 않는 타입인 만큼 한번 정을 준 사람이 떠나가면 상처도 많이 받고 타격이 크지요.

그러다 보니 이별을 고한 상대를 붙잡는 일도 많아요. 허세를 부리는 편이라 평소에는 쿨한 척했어도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정을 준 상대와 떨어져 있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한답니다. 겉은 차갑지만 속은 의외로 여리고 감성적인 타입이라 하겠어요.


오(말) 

 
 
말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체면을 누구보다 중시하는 면이 있어요. 따라서 이별을 하더라도 밖에서는 남들에게 티를 내지 않는답니다. 집에 있거나 혼자 있을 때 슬퍼하는 편으로, 이로 인해 슬픔이 마음에 쌓여 후유증이 오래가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속병이 나게 되고, 답답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서 혼자 술을 마시며 궁상을 떨기도 해요. 게다가 원래 말 일주에 있던 역마살이 이별 후에는 더욱 심해진답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사방을 돌아다니며 마음을 삭이는 타입이라 하겠어요.


미(양) 

 
 
양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타인을 위해 스스로를 기꺼이 내어주려는 희생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사랑=희생’이라 생각하는 편이지요. 사랑을 하는 중에는 누구보다 상대를 위해 배려와 정성을 다한답니다.

그러나 사람인 이상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을 수는 없죠. 따라서 참고 참다가 폭발하여 싸움 끝에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헤어지면 그동안 마음을 다하던 것과 반대로 뒤도 안 돌아보고 관계를 끝내는 단호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신(원숭이) 

 
 
원숭이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웃음으로 눈물을 닦는 유형이라 할 수 있어요. 이별의 슬픔을 엉엉 울거나 슬픈 노래를 들으며 풀기보다는, 즐겁게 노는 걸로 푸는 편이지요. 옆에서 보기에는 좀 과하게 오버한다 싶기도 해요. 

그래도 우는 것보다는 웃는 게 낫지 않냐는 식으로 열심히 놀면서 울분을 삭인답니다. 음주가무를 즐기는 날이 슬픔의 강도만큼 더욱 많아지는 일주예요. 노느라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깨져서 카드 고지서를 보고 또 다른 슬픔을 겪게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주의하는 게 좋겠네요.


유(닭) 

 
 
닭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연애할 때는 상대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계속 바라본답니다. 반대로 헤어지고 나면 눈도 안 마주치는 타입이에요. 감정이 얼마나 뜨거웠던 간에 한 번 식으면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이 사람들의 마음이지요.

헤어질 때도 이성적으로 헤어지고, 절대 울거나 매달리지 않아요. 끊어내는 것이 칼 같으며 상대와 자신 사이의 선을 완벽히 그어버리는 타입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는 편이에요.


술(개) 

 
 
개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을 잘하고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이별하더라도 좋게 좋게 헤어지려는 경향이 강하답니다. 대체로 차이는 쪽이 많으며, 헤어지고 나서도 전 연인과 친구로 잘 지내는 편이에요.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성격과 넓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지고 있다 보니 헤어지고 나서도 위로해주는 친구들이 많아요. 여러 모임에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해(돼지) 

 
 
돼지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헤어질 때도 두루뭉술한 경우는 절대 없어요. 따질 건 따지고 계산할 건 계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과거에 전 연인이 준 선물이나 편지도 버리거나 돌려주는 등 확실히 정리하는 편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헤어지는 이유도 명확한 편이에요. 이처럼 이성적인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슬퍼하지 않는 건 아니랍니다. 기본적으로 욕심이 많기에 내 사람을 잃어버렸다는 데서 큰 슬픔을 느끼고 미련도 많이 가지는 타입이에요.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연인과 이별하신 분이라면 자신의 일주를 참고하여 이별 극복에 참고해 주시면 좋겠어요. 조금이나마 당신의 슬프고 참담한 마음에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곧 새로운 기쁨이 당신을 찾아올 테니 힘내세요!

 

혹시 궁금한 사주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이야기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다음에도 포스텔러와 함께 흥미로운 사주 이야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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