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주에는 과연 도화살이 있을까?

조회수 2019. 8. 7. 18: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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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꽃에 날아드는 벌처럼 꼬인다는 도화살! 당신에게도?
매력이 넘쳐 좀처럼 눈을 뗄 수 없는 그 사람! 
보통 이런 사람에게는 ‘도화살’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연예인이나 정치인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사람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 중에서도 이러한 매력을 지닌 사람을 찾아볼 수 있어요. 
 
과연 도화살은 무엇인지, 내 사주에도 도화살이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도화살이 있는 사주별 매력 포인트는 서비스~!

‘도화살(桃花煞)’이란? 

 
 
복숭아 도(桃), 꽃 화(花), 죽일 살(煞)의 의미로 향기로운 복숭아꽃의 향에 벌레가 몰린다는 뜻의 살이에요. 보통 도화살이 있다 하면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인간관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답니다.
지금보다 폐쇄적이었던 옛날에는 세상에 본인이 드러나게 되는 도화살을 흉살로만 보았어요. 그러나 자기 PR이 중요한 지금에 와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노출해야 하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방송인과 같은 셀럽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살로 재조명받고 있답니다.

내 사주에 있는 도화살을 알아보자! 

 
 
그렇다면 이제 내 사주에 있는 도화살을 알아볼까요? 
 
도화는 자(쥐), 오(말), 묘(토끼), 유(닭)의 기운에 해당하기 때문에 각 띠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도화살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요. 
 
또한, 양력으로 3월, 6월, 9월, 12월 태생도 마찬가지예요. 
 
물론 이는 나머지 사주 기운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도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매력이 있다는 정도로만 참고하여 보시면 되겠어요. 
 
여기서 잠깐~! 
 
도화살이 있는 사주별 매력 포인트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주목하세요~!

자(쥐) 

 

 

사주에 자(쥐)에 해당하는 도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귀엽고 순진한 외모의 소유자예요. 타고나길 애교가 많아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귀염귀염 애교를 부리지요. 따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풍기는 타입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끌리는 매력을 갖고 있지요.

말재주가 뛰어나고 센스가 있어서, 연애를 한다면 연인에게 자연스럽게 사랑받는 유형이기도 해요. 연애 자체를 잘하는 편이라서 바람을 피우거나 타고난 눈치를 이용해 은근히 문어발식 연애를 하기도 하는 타입이랍니다.


묘(토끼) 

 

 


사주에 묘(토끼)에 해당하는 도화를 가지고 있는 에 태어난 사람은 오묘하고 신비로우며 독특한 매력이 있는 타입이에요. 평소엔 조용하게 있다가도 한 번씩 특이한 매력을 발산하고는 하지요. 호기심이 풍부해 여기저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돌아다니다가 의도치 않게 매력을 드러내고는 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애정을 아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는 면들을 보여 주는 타입이에요. 애정 표현도 많이 하지요. 연애할 때는 보통 일편단심이나,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서 다가오는 사람을 쳐내지 못하고 바람피우는 일도 있겠어요.


오(말) 

 

 


사주에 오(말)에 해당하는 도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개성이 강하고 끼가 충만한 센스 있는 사람이에요.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함께 있는 사람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 주지요. 주변에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며, 따라서 인기도 많아요.

열정적이고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있어서, 연애한다면 애정표현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활동적이고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데이트 장소를 선호하는 편이지요. 워낙 인기가 많은 편이라 이로 인해 바람을 피우게 되는 일도 있답니다.


유(닭) 


사주에 유(닭)에 해당하는 도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단아하고 고고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데다 우아하고 섬세한 성격이라 상대의 마음을 홀리기에 적합하지요. 다소 깐깐한 편이지만 그마저도 매력으로 보이는 유형이에요.

연애를 끊이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애를 한다면 특별히 화려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아껴주는지 잘 알아주는 타입이에요. 특별한 이벤트를 자주 해 주는 사람보다는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을 원한답니다.


나는 자(쥐), 오(말), 묘(토끼), 유(닭) 띠도 아니고, 

양력으로 3월, 6월, 9월, 12월 태생도 아닌데… 

도화살이 없는 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도화살은 내가 태어난 연도의 지지(쉽게 말해서 띠)와 올해의 지지를 함께 보아야 해요. 

 

도화는 내 사주의 년지(쉽게 말해서 띠)가 무엇인가에 따라 연운 혹은 월운에 자, 오, 묘, 유의 기운이 들어올 때 발생한답니다. 

 

사주는 음력이나 양력이 아닌 절기를 기준으로 보지만 보시기에 편하시도록 양력에 맞추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원숭이, 쥐, 용띠’인 경우 ‘닭의 해’와 ‘9월’ 

‘호랑이, 말, 개띠’인 경우 ‘토끼의 해’와 ‘3월’ 

‘뱀, 닭, 소띠’인 경우 ‘말의 해’와 ‘6월’ 

‘돼지, 토끼, 양띠’인 경우 ‘쥐의 해’와 ‘12월’ 

 

에 도화살이 작용하게 되니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내 사주의 도화살을 확인해 해당하는 달의 기운을 백분 활용해 보세요~! 

당신에게도 좋은 만남의 기회가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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