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다 나와 있다?! 내 연애 스타일!

조회수 2019. 8. 7. 18: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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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난 날짜로 보는 사주 애정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포스텔러예요~! 

 

오늘의 이야기는 사주에서 가장 인기 좋은 카테고리 중 하나인 애정운이에요. 

과연 나는 사주에 어떤 연애를 하게 된다고 나와 있을까요? 

 

연애 중이라면 맞나 안 맞나 맞춰보시고, 솔로라면 살짝 미리보기 해 보도록 해요~! 

 


 

사주는 띠 동물이 아닌 내가 태어난 날짜에 해당하는 일주동물로 보아야 하는 만큼 자신의 일주동물을 알아야 보실 수 있어요.

띠 아니에요….
띠별로 보는 거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다들 자꾸 띠별 운세냐고 물어봐서 슬픈 에디터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자신이 태어난 날짜의 일주동물을 모르시는 분들은,


⬇️눌러서 일주동물을 확인해주세요~!⬇️


Tip

팁을 하나 드리자면 내 사주보다 상대 사주를 넣고 보면 더 소름 돋는다는 후기…! 
사람은 역시 자신을 잘 모르는 법인가 봅니다…. 



당신의 일주동물을 확인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일주동물별 연애방식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자(쥐) 

 
 
쥐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사랑을 곧 관심이라 여겨요. 
연인을 평소에 매우 잘 관찰하고 있기에 작은 변화라도 금세 알아채지요. 타고난 센스로 상대가 원하는 게 있다면 금방 파악하고 기분도 잘 맞춰주는 사람이에요. 말 상대도 찰떡같이 잘하니 연인에게 자연스럽게 사랑받는 사람이라 할 수 있어요.

귀엽고 순진한 외모의 소유자이나 연애를 은근히 잘해요. 도화살을 끼고 있어서 주변에 사람도 많지요. 따라서 바람을 피울 수도 있고 타고난 눈치를 이용해 은근히 문어발식 연애를 하기도 해요. 다소 상대에게 집착하는 편이고 한번 화나면 불같이 화를 내는 무서운 면도 있으니 감정 조절을 잘해야 하겠어요.


축(소) 

 
 
소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거둬 먹이는 사랑에 특화되어 있어요. 
묵묵히 일하는 소처럼 연애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한답니다. 따라서 시간약속에 철저한 편이에요. 옛말에 호랑이가 나타나도 주인이 도망치지 않고 응원하면 소는 호랑이와 맞서 싸운다고 했던 것처럼. 자신을 믿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사람이지요. 사귈수록 진국인 타입이랍니다.

하지만 애교 있게 말하거나 요령 좋게 행동하지 못해서 손해 보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러면서도 묵묵히 상대를 위해 배려하는 츤데레 타입이에요. 평소에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다 한번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면 황소고집이라 굽히지 않으니, 소일주의 사람과 사귀고 있다면 싸울 때 일단 한 발 물러서서 시간을 갖고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세요.


인(호랑이) 

 
 
호랑이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사랑은 곧 신뢰라 생각해요. 
좋게 말하면 상대를 신뢰하는 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방치하는 타입이기도 해서 눈에 보이지 않을 때는 다소 냉랭한 것 같지만 눈앞에 있으면 또 잘 챙겨주는 타입이라 할 수 있어요.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다가 연애의 모토라 할 수 있는데요. 

백수의 왕인 만큼 구속되거나 지배되는 것을 몹시 싫어해서 자유롭고 대등한 관계의 연애를 선호한답니다. 리더십이 뛰어나서 상대를 잘 리드하는 타입이에요.

가끔 연인에게 말도 하지 않고 훌쩍 먼 곳으로 떠나버리거나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타 버리는 돌발행동을 벌이기도 하니 자제하도록 하세요.


묘(토끼) 



토끼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호기심이 많고 애정표현도 많아요.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애정을 아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는 면들을 보여준답니다. 
완벽주의자라 연애하면서 상대에게 잔소리를 좀 하는 편이고 다른 부분에는 관대해도 자기 일이나 식성처럼 이미 자신이 정한 틀을 상대가 고치려 하면 극도로 싫어해요.

이는 토끼가 한길로만 다니는 습성이 있는 만큼 고정된 나만의 방식이 있어서 이를 남이 바꾸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크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한 가지에 몰입하니 한번 연애를 하면 일편단심인 경우가 많지만, 도화살을 끼고 있어서 본인은 가만히 있어도 우유부단하게 있다가 바람 피우는 경우도 있겠어요.


진(용) 

 
 
용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꿈 많은 로맨티스트 형입니다. 
생각하는 스케일이 크며 꿈꾸는 성향이라 기본적으로 로맨티스트지만 그 와중에도 물욕은 많은 모순적인 면도 있어요. 
보는 눈도 높은 편이고 외모를 생각보다 많이 따져서 외모가 출중한 상대와 교제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 일에 욕심도 많고 포부가 커서 돈도 잘 벌고 싶어하지만, 아름다운 연인에 대한 갈망도 언제나 가지고 있어서 본인이 찾던 이상형을 만나면 로맨틱한 면을 한없이 발휘해요. 


사(뱀) 

 
 
거두절미하고 뱀들은 너무 구속하고 집착하면 바로 몸을 숨겨버려요. 
뱀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자신의 공간과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를 침범하면 처음에는 별말 하지 않지만 돌연 관계 자체를 정리하려고 들 거예요. 하지만 이런 선만 잘 지킨다면 이지적이고 감각적인 뱀의 매력을 느끼는 연애를 할 수 있답니다.

매력적인 일주라 유달리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많고 언변 또한 발달해 있어 연애하는 내내 설레게 해주는 타입이에요. 소중한 것일수록 숨기는 타입이니 비밀 연애를 할 수도 있어요. 다만 컨디션이 안 좋으면 조금 히스테리를 부릴 수 있으니 이럴 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답니다.


오(말) 

 
 
말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열정적이고 애정표현 또한 많은 편이에요.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함께 있으면 즐겁고 편안하답니다. 
역마를 타고나서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며 연애도 활동적이고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반대로 그런 기분이 아니면 완전히 퍼져서 이불 밖으로 1보도 나가지 않는 극단적인 면이 있어요.

이런 면이 있다 보니 만남이 성사되기도 어렵고 연애도 지긋이 이어지기 어렵답니다. 하지만 한번 연애가 시작되면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연애를 하는 타입이에요. 도화살을 끼고 있어 주변에 사람이 많고 인기도 많은 타입이지만, 이로 인해 바람을 피워 사랑하는 사람을 눈물짓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어요.


미(양) 

 
 
양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사랑에는 희생이 전제된다고 생각해서 많이 참는 편이에요. 사랑한다면 상대를 위해 인내하고 베푸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첫인상이 좋은 편이고 푸근하다는 인상을 주지요.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어서 한번 폭발하면 그 길로 연애가 끝장나버리곤 해요.

상대는 전조 없는 재난에 정신 못 차릴지 모르지만, 본인은 이미 오래전부터 참아온 게 있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린답니다. 

연애만큼 일도 소중하다 생각하며, 연애 상대가 방탕하거나 불안정하면 마음속으로 조금씩 점수를 깎아나가요. 

한번 화나면 누구도 못 말리는 무서운 면도 있으니 양일주와 사귀는 사람이라면 평소의 배려를 당연하다 생각하지 말고 잘 대해줘야 하겠어요.


신(원숭이) 

 
 
원숭이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타고난 재주꾼이라 연애할 때도 이벤트가 많고 말재간이 좋은 편이에요. 
끼가 넘치고 재주가 많아 장기도 많으니 연애하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연인만을 위한 연예인이 되어주지요. 사랑은 쟁취하는 거라 여겨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구애하나 빨리 질리는 면도 있어요.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겉모습 뒤에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고가 금방 따라오기 때문에 잡생각이 없도록 분주하게 몸을 움직이는 편이 좋아요. 운동 등으로 넘쳐 오르는 에너지를 풀어주지 않으면 연애 중에도 자꾸 의심이 많아지고 괜히 불안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인을 지치게 만들기도 하니 주의해야 하겠어요.


유(닭) 

 
 
닭의 날에 태어난 사람들은 대체로 생김새가 단정하고 깔끔한 데다 도화살도 함께 가지고 있어 연애를 끊이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아하고 섬세한 성격이라 상대의 마음을 홀리기에 적합하지요. 그런데 막상 사귀면 치밀하고 날카로워서 상대가 잘못한 일을 금세 알아내고, 융통성이 없어서 넘어가지 않고 호되게 구는 편이에요.

사랑도 현실이라 생각해 이성을 잃지 않으며, 사리판단이 분명하니 쓸데없는 이벤트나 감정 소모를 달갑지 않게 생각할 수 있어요. 

이 사람들은 특별히 화려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아껴주는지 잘 알아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겉치레보다 평소에 잘하고 표현하는 게 좋답니다.


술(개) 

 
 
개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사랑을 지켜주는 것이라 여겨요. 
한번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듬직한 경호견이 되어 지켜주지요. 짖는 게 본성이라 잔소리가 많으며 책임감이 강해서 바람피우는 일도 잘 없고 시간약속도 잘 지킨답니다. 그만큼 상대가 약속을 어기면 정떨어지는 일도 있어요.

사회생활을 잘해서 학교나 회사같이 자신의 사회성을 나타낼 수 있는 곳에서 이성에게 어필하기 좋아요. 일편단심에 미련도 많아서 헤어지더라도 계속 연락을 하거나 친구로 남는 편이랍니다. 대등한 관계보다는 상대가 자신에게 기대고 의지하거나 반대로 자신이 마음껏 애교부리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해(돼지) 

 
 
돼지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사랑도 재산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한번 자기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절대 놓치지 않는답니다. 처세술과 영업능력, 생존능력이 뛰어난 이 사람들은 연애를 할 때도 실리를 따져요. 연애할 때는 조금 짠돌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막상 결혼해서 운명공동체가 되면 믿음직한 인생의 파트너가 되어주지요.

남들처럼 다른 사람을 따라 하거나 유행의 흐름에 휩쓸려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연애를 할 때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래서 서슴없이 애정을 표현하고, 남들 앞에서 자신의 사람을 챙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에 집착은 좀 있는 편이랍니다.


오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연인과 나의 일주동물을 비교해보면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무엇이 우리 커플의 장점인지 알 수 있으니 꼭 찾아볼 것을 추천해드려요. 솔로인 분이라면 평소에 신경 쓰고 있던 그 사람의 특징을 간접적으로 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어요~!

 

혹시 궁금한 사주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이야기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다음에도 포스텔러와 함께 재미있는 사주 이야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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