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종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손금은?
살다 보면 독종이라는 이야기를 듣거나 그런 사람들을 만날 일이 있습니다.
뭐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끝까지 물고 들어 져 원하는 바를 이루고야 마는 그 끈기에는 감탄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일명 독종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손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하는 손을 중심으로 보시면 됩니다.
운명선이 손목부터 시작해 중지까지 길게 이어지는 경우
이 손금을 지닌 사람은 어린 나이부터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노력해온 사람입니다. 주로 나이가 많이 들어서 가지게 되는 손금이나 이를 어린 나이부터 가지고 있다면 의지가 대단한 사람으로 어떤 일을 하든 결과가 좋고 목표를 이루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이끌어 책임감이 생기면 더욱 빛을 발하는 유형이라 혼자 무언가를 추진하기 남에게 가르쳐주면 더욱 빠르게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사서 고생하는 경향이 있어 과도한 책임감으로 주변의 모든 상황을 혼자 끌어안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신이 너무 소진되거나 방전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기니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과 싸우지 마세요. 이길 때까지 싸우는 타입이라 힘듭니다...
약지 아래에서 태양선이 손바닥까지 이어지는 경우
이런 손금을 가진 경우 끈기와 근성이 있는 손금으로 주변의 어려움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삶을 삽니다.
환경이 어렵더라도 스스로가 성실하기 때문에 이를 알아보고 어려운 순간을 도와주는 귀인이 있습니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은데 좋은 은사님의 도움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할 수 있다든가 좋은 동료이자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주는 친구가 있다든가 하는 경우이지요.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이 외부와 연을 끊고 혼자 일을 하는 경우는 오히려 손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함께할 좋은 사람을 찾아보세요. 분명 그 사람에게도 본인이 큰 도움이 되어 서로를 좋은 길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곧게 뻗어나가는 긴 지능선이 있는 경우
지능선이 곧게 직선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사람의 경우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런 능력 때문에 엉덩이를 붙이고 진득하게 해야 하는 연구나 학술적인 분야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 연구하고 파악하는 것을 좋아해 순수학문이나 이공계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난으로 시작한 말싸움도 며칠이나 다시 자료를 수집해 끈질기게 옳고 그름을 따지려고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종종 피곤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능력을 잘 살려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찾는다면 세상에 도움이 될 업적을 남질 수 있지만 혹여 자신만의 생각에 매몰되어 독선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손금을 미래를 예측하는 예언서가 아니라 자신이 살아온 삶을 나타내 주는 거울이기 때문에 원하는 바를 향해 노력하면 누구나 자신의 손금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확인해 개운에 활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