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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생명선이 짧으면 빨리 죽는다?

조회수 2019. 8. 7.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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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손금을 보면 다른건 잘 기억나지 않아도 하나 잘 기억나는 것이있으니 

그것은 바로 생명선!


이게 짧으면 빨리 죽는다고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걱정되기도 하고 긴 생명선을 가지고 있으면 내심 뿌듯하기도 합니다.

과연 이 이야기는 맞는 이야기일까요? 

오늘 확실하게 알아보세요.

Q: 어느 손을 보나요?

A: 주로 사용하시는 손을 보면 된답니다.


일단 생명선이 어느 선인인지는 알아야 겠지요? 


생명선은 사람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본선 중 하나이며 엄지손가락 뿌리 부분을 타고 완만하게 휘어지는 가장 아래쪽 선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생명선이라 하기도 하고 건강선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생명선은 활력과 체력, 지구력 등 내가 가지고 있는 생명력과 관련된 부분을 보여주는 선이랍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생명선의 형태별 의미를 알아볼까요? 

짧은 생명선 vs 긴 생명선 


일단 생명선의 길고 짧음은 자신의 손에서 중지를 기준으로 중지까지 오지 못하면 짧은 편, 중지에서 멈추거나 조금 넘어가면 보통, 손목 아래를 향해 길게 뻗어 나가면 긴 것으로 봅니다. 


그럼 이 생명선이 짧으면 일찍 죽고 길면 오래 살까요? 

정답은 No입니다. 


생명선의 길이는 수명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지구력이나 체력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생명선이 짧은 사람들은 주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태생적으로 혈압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생명선이 긴 사람들은 쉽게 지치지 않고 몸이 가볍습니다.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 하지 않는 에너자이저 같은 사람들이죠. 

재미있는 것은 옛날 분들의 경우 나이를 먹으면 이 생명선이 어릴 때보다 진하고 길어지는 것에 비해 요즘 사람들은 대체로 젊을 때는 이 생명선이 길고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육체노동이 나이를 먹음에 따라 많아지던 예전과 달리 앉아서 일하는 직종이 많아져 나이를 먹을수록 몸을 더더욱 움직이지 않게 되는 사회변화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교정 등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몸을 관리해야 한답니다. 

그 외에 생명선에 섬모 양이나 별 모양이 있다면 갑작스럽게 면역력이 약화되었거나 병이 생길 수 있으니 모양이 사라질 때까지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날 때부터 이런 모양이 있는 사람들은 주로 알레르기나 천식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서 끊기는 모양은 급작스러운 사고수를 의미하니 매사에 경거망동하지 말고 한 번씩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생명선이 뚝뚝 끊어지는 사람들은 덤벙덤벙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나중에 큰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생명선은 손금 기본선 중에 변화가 굉장히 빠른 선 중의 하나입니다. 손금이 변한다는 말은 언뜻 믿기 어렵지만, 일주일만 자신의 손을 관찰해도 매우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수시로 손금을 확인하면서 건강을 챙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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