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 나쁜 여자에게 끌리는 손금?

조회수 2019. 8. 9. 18: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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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쁜남자, 나쁜여자만 만나는 내친구, 혹은 내이야기?! 오늘 그 이유를 손금으로 확인해 보세요.
출처: giphy.com

가끔 주변을 보면 이상하게 상처받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과 계속 사귀게 되는 일명 나쁜 남자, 나쁜 여자에게 끌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 출처 : giphy.com


주변에서 아무리 만류하고 이번에도 그다지 좋은 사람인 것 같지 않다고 해도 본인은 전혀 들을 마음이 없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라며 변호하기도 합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뻔히 보이는 상대의 단점이 정작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다니... 신기할 지경이지요.


오늘 알아볼 손금은 이렇게 나쁜 남자와 나쁜 여자에게 끌리는 손금이랍니다.


이런 손금을 가진다고 해서 꼭 그런 연애를 하게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나쁜 남자, 나쁜 여자를 만날 확률이 높으니 교제를 할 때 주의하고 주변의 의견을 새겨 들어야 합니다. 


Q: 어느 손을 보나요?

A: 주로 사용하시는 손을 보면 된답니다.


1. 검지보다 약지가 긴 손


손바닥을 편안하게 내밀었을 때 검지와 약지를 비교하여 어느 손가락이 더 긴지를 봅니다. 


손금에서 검지는 자존감의 손가락이라 불릴 만큼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의미합니다. 물론 과도하게 발달하면 이기적이거나 속이 좁은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검지가 긴 사람들은 자기애가 높고 현실적이기 때문에 나쁜 상대를 만나게 되면 바로 관계를 정리합니다. 

반대로 일명 공작새의 손가락이라 불리는 약지가 더 긴 사람들은 생각의 중심이 자신에 있기보다는 주변의 시선과 타인에게 있기 때문에 주목받고 사랑받는 것으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장점은 밝고 화려하며 말하지 않아도 주변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려하게 드러나다 보니 겉으로 나타나는 면만을 보고 쉽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노출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문제는 정작 본인은 화려한 외면 아래 연약하고 정 많은 내면을 감추고 있어 상대가 관계를 쉽게 생각하고 왔다 하더라도 깊게 정을 주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먼저 다가왔음에도 왜인지 모르게 나중에는 홀대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잔정이 많아 또 이런 관계를 쉽게 끊어내는 것도 힘들어합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맺고 끊음을 분명히 해야 연애 문제가 해결됩니다. 

생명선이 길고 진하거나 감정선이 곧고 깨끗하면 이러한 면들이 보완됩니다. 주목받고자 하는 에너지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니 운동이나 예술 활동 등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발산하면 오히려 성공할 수 있습니다.

2. 감정선이 세 가닥으로 갈라지는 손금


감정선이 검지 쪽으로 갈수록 흩어지며 여러 가닥으로 나뉜다.

여러 가닥으로 갈라지는 감정선은 잔 정도, 속 정도 많은 사람임을 나타냅니다. 헌신적이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것이 몸에 밴 사람으로 한 번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마치 자신의 일처럼 챙겨주고 돌봐줍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다 보니 상대가 이를 만만하게 보거나 이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본인 스스로 자신보다 상대를 위하다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생깁니다. 남을 위하는 성격은 나쁜 것은 아니나 선을 정해놓지 않는다면 사람 관계에서 손해도 손해지만 크게 상처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썸 이후에 연애, 연애 이후에 결혼이 남아 있다는 생각으로 관계의 선을 정해 스스로의 헌신하고픈 마음을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 짧고 하향하는 지능선 


지능선이 짧고 손목 쪽으로 하향한다. 


이런 경우 나쁜 상대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사람을 간파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이때 생명선이 진하고 길거나 감정선이 길면 이런 점이 보완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사람을 곁에 둘 때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을 오래 끄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결정을 쉽게 내리며, 현실적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이상적으로 판단해 일이 잘못되었을 때를 상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을 만날 때에도 그 사람의 단점이나 좋지 못한 면들을 흘려버리기 쉽습니다. 연애란 아주 가깝고 나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는 관계이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두고 신중히 생각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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