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성격, 행성으로 보는 성격
여기저기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별자리 성격그런데 이 별자리들의 성격은 그 별자리의 주인 행성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12 궁도를 따라 존재하는 별자리들은 그 별자리를 관장하는 행성의 영향으로 그 성향이 정해져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성별 별자리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들어가기 전에 까먹었을 수 있는 내 별자리 체크부터~!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은 사자자리를 관장합니다.당연히 이러한 태양의 별자리이니 사자자리는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하며 집중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것들에 이끌리는 경향이 있으며 리더십이 있고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자신이 맡은 일과 책임감이 생기면 오히려 주변과도 잘 화합하고 목표를 위해서 매진하기 때문에 일적으로 만나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지요. 다만 목표에 너무 치중해 과정적인 부분들을 누락하거나 자기주장으로 주변과 마찰이 생기는 것을 주의해야 한답니다.
매일 차고 기우는 달은 게자리를 관장합니다.
이렇게 매일 모습을 바꾸는 달의 영향을 받아 게자리의 감정 기복은 매우 심한 편입니다. 애정이 깊고 감수성이 예민하기 때문에 주변의 변화를 빠르게 눈치채고 세심하게 배려해줄 수 있는 것인데요, 이것은 장점이 되는 동시에 휘둘리기 쉽고 히스테릭해지기도 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마음이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이랍니다. 평상심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늘의 전령사라고도 불리는 머큐리(수성)는 쌍둥이자리와 처녀자리를 관장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신발에 날개를 달고 이리저리 바쁘게 날아다니며 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머큐리는 수성을 나타내는데요. 이러한 수성의 관장 아래 있는 쌍둥이자리와 처녀자리는 뛰어난 커뮤니케이터이자 멀티플레이어입니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능숙하게 해치우는 동시에 여러 인간관계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주변 사람들과 상황에 맞추려고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지쳐버릴 수 있습니다.
사랑의 행성으로 유명한 금성(비너스)은 황소자리와 천칭자리를 관장합니다.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관장하는 별자리답게 황소자리와 천칭자리는 정이 많고 평화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이나 기분 변화의 폭이 적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기가 있습니다. 이 두 별자리가 함께 있으면 공기가 느리게 흘러가는 듯 평화롭고 유유자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쟁의 신인 마르스(화성)가 관장하는 양자리와 전갈자리
관장하는 행성이 전쟁의 행성인 만큼 양자리와 전갈자리는 비장한 구석이 있습니다. 사실 전쟁보다는 투쟁과 의지라는 느낌이라 두 별자리 모두 옳고 그름에 대한 신념이 있습니다. 정의감이 있기 때문에 주변의 신뢰를 받으며 거짓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차갑고 냉정만 면이 있지만 속으로는 순수한 구석이 있어 오히려 자신의 일이 되면 잘 속아 넘어가기도 합니다.
신들의 왕의 행성이라는 주피터(목성)는 사수자리와 물고기자리를 관장합니다.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목성은 그 크기만큼이나 강렬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고기자리와 사수자리는 이러한 목성의 영향을 받는 만큼 자신감이 있고 마이웨이인 성향이 강합니다. 어떻게 보면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경향이 있어 혼자서 주변 모두를 왕따 시킬 수 있는 별자리이기도 합니다.
시간의 행성이라 불리는 토성(새턴)은 염소자리와 물병자리를 관장합니다.
토성의 별자리인 염소자리와 물병자리는 모든 일에 시간과 정성을 쏟아붓는 타입입니다. 이들에게 갑작스러운 변화나 결과에 대한 재촉은 금물! 가만히 내버려두면 자신의 흐름대로 일을 해나가는 사람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의지가 강하고 뚝심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신뢰받고 믿음직한 사람들이랍니다. 답답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모든 일에 성심을 다하는 것이 이들의 장점이니 만큼 이해해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이들의 능력을 빛을 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