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글귀] 절망은 허망하다. 희망이 그러하듯이.

조회수 2021. 2. 23. 2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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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한 줄

지금은 별도 없고, 달도 없다.

웃음의 아득함도, 사랑의 춤도 없다.

청년들은 고요하다. 그리고 내 앞에는

진정한 암흑의 밤도 없다.

절망은 허망하다. 희망이 그러하듯이.


루쉰 <루쉰 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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