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글귀] 그러니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조회수 2021. 1. 3. 21:00 수정
책 속의 한 줄
창문을 닫아도 계절은 오고
늦은 새벽에서야 잠에 들어도
눈 부신 햇살은 언제나 이르게 찾아온다.
거르는 법도 거스르는 법도 없이
찾아오는 섭리가 멈춰 있는 당신을
재촉하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그러나 때로는 기다려주는 품처럼 다정히 다가올 것이다.
계절은 다시 낮밤은 여전히 오고야 만다고.
그러니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가랑비메이커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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