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글귀] 참으로 아득한 꿈길 같았습니다.
조회수 2020. 8. 13. 21:00 수정
책 속의 한 줄
그대와 함께 걷는 길이
꿈길 아닌 곳이 어디 있으랴만
해 질 무렵 몽산포 솔숲 길은
아무래도 지상의 길은 아닌 듯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건너가는
참으로 아득한 꿈길 같았습니다.
이정하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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