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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명의 네티즌이 섬뜩한 방법으로 한 소녀를 죽인 사건

조회수 2020. 3. 19.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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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개봉작 단신뉴스 모음
1.SNS 스릴러 <서치아웃> 메인 예고편 공개

충격적인 SNS 범죄의 실체를 고발할 영화 <서치 아웃>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


메인 예고편은 ‘성민’과 ‘준혁’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의문의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그날 밤 ‘준혁’에게 죽은 소녀로부터 메시지가 도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가 SNS 계정을 도용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단순 자살이 아님을 직감한 두 사람은 담당 형사에게 제보하지만 이미 명확한 사인에 현장 조사까지 끝났다는 답만 듣게 된다.


경찰 준비생다운 면모를 갖춘 ‘성민’과 의협심 강한 ‘준혁’은 흥신소에 해커로 활약하는 ‘누리’(허가윤)에게 IP 추적을 의뢰하게 되고, 이 사건이 자살을 위장한 연쇄 살인 사건으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장면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아무렇지 않게 SNS에 올렸던 일상들이 범인에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세 사람. 범죄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범죄의 칼날이 ‘성민’, ‘준혁’, ‘누리’를 위협하고 있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자신의 옷을 입은 듯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시언과 뮤지컬에서 탄탄하게 쌓은 내공을 스크린을 통해 폭발시킨 김성철, 생애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친 허가윤의 폭발적인 열연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서치 아웃>은 4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경찰 준비생 ‘성민’(이시언)과 취준생 ‘준혁’(김성철)은 같은 고시원에 살던 소녀의 자살 사건에 의혹을 품게 되고, 흥신소 해커 ‘누리’(허가윤)와 SNS 계정을 추적하게 된다. 의협심에 시작한 수사가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준혁’, ‘성민’, ‘누리’ 세 사람도 SNS 범죄의 표적이 되고 마는데…


사진=㈜디엔와이

2.공포물 <더 터닝>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컨저링><그것> 제작진들의 미스터리 고딕 호러로 4월 극장가에 새로운 공포를 불어넣을 <더 터닝>이 ‘케이트’의 극한의 공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터닝>은 가정교사 ‘케이트’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메인 예고편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새로운 가정 교사로 입주하게 된 ‘케이트’의 설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설렘도 잠시,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 ‘마일스’와 ‘플로라’를 만난 ‘케이트’는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이들에 의해 걷잡을 수 없는 악몽의 늪에 빠지게 된다.


쉴 새 없이 드럼을 내리치고 차 문을 거칠게 닫으며 ‘케이트’에게 위협을 가하는 ‘마일스’와 해맑은 미소 뒤에 저택의 어두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플로라’의 기이한 행동은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케이트’가 아이들로부터 느끼는 공포를 고스란히 전달, 아이들의 정체와 저택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몰아치는 공포 속 저택을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케이트’와 반대로 태연한 표정으로 “나쁜 꿈 꿨어요?”라고 묻는 ‘마일스’, ‘플로라’의 모습은 대비를 이루며 ‘케이트’가 겪고 있는 모든 일이 현실인지 악몽인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혼란을 야기한다.


<더 터닝> 메인 예고편은 매혹적인 미장센과 예술적인 감각으로 완성된 압도적인 분위기까지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화 속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대저택은 비주얼리스트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감독의 손에서 하나의 캐릭터로 탄생, 감독 특유의 감각이 녹아든 독특한 영상미와 미스터리 고딕 호러 장르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더 터닝>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 터닝>은 4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줄거리-


퇴학을 당해 집으로 돌아온 ‘마일스’ 대저택의 밖을 한번도 나가본 적 없는 ‘플로라’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두 아이의 새로운 가정교사 ‘케이트’ 대대로 집안을 보살핀 가정부 ‘그로스’ 부인은 ‘케이트’에게 알 수 없는 말로 아이들을 소개한다. 낯선 환경, 기묘한 분위기의 아이들 그리고 발견된 이전 가정교사 ‘제슬’의 일기까지 ‘케이트’는 아이들을 만난 후부터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데…


사진=㈜스마일이엔티

3."진정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영화" <다니엘 이즌 리얼> 예고편

4월 국내개봉을 확정한, 영화 <다니엘 이즌 리얼>이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느낌의 ‘상상의 친구’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다니엘 이즌 리얼>은 어렸을 때, 총기사건을 직접 본 충격을 입은 ‘루크(마일즈 로빈스)’가 상상속의 친구인 ‘다니엘(패트릭 슈왈제네거)’를 만나 나쁜 일을 저지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니엘’을 가두었다가, 대학생이 되어, 그를 다시 불러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스타일리쉬 심리스릴러이다.


공개된 ‘상상의 친구’ 예고편은 다니엘(패트릭 슈왈제네거)이 루크(마일즈 로빈스)에게 ‘넌 내도움이 필요해’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상의를 탈의하고 몸에 쓰여진 정보(?)를 보여주는 강렬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는 다니엘이 루크에게 ‘넌 옛날에는 상상력이 아주 빵빵 터졌는데 부수고 나오라고’ 라면서 루크의 행동이 대범하게 변화하길 바라는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다음 장면은 뭔가 나쁜 일이 있었고, 루크가 다니엘에게 ‘넌 상상에 불과해, 널 없앨 수도 있어’ 라고 다니엘에게 말하지만, 다니엘은 가소롭다는 듯이 루크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또한, 그 다음 장면에는 정신과 전문의가 ‘다니엘은 네 여러 단면 중 하나야’ 라고 언급하면서 루크의 주변에서 무엇인가 부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그앤 약하고, 외롭거든, 그리고, 갠 나없인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다니엘의 대사와 맨마지막 뻐꾸기 흉내를 내는 다니엘은 소름끼치게 무서운 상상 속의 친구라는 것을 인지하게 한다.


이 예고편을 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인 패트릭 슈왈제네거의 연기는 전작인 <미드나잇 선>과 비교하여 완전히 정반대의 나쁜 인물을 소름끼치게 잘 그려내고 있고, 팀 로빈스의 아들인 마일즈 로빈스는 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일즈 로빈스는 이 영화를 통해 남우상도 수상했다. 이런 다양한 이 영화의 이슈들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두사람의 연기 앙상블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게 한다.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스타일리쉬 심리스릴러 <다니엘 이즌 리얼>은 4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어릴적 총기사건의 끔찍하게 죽은 피해자들을 보고 트라우마를 얻게 된 소년 ‘루크’는 자신에게만 보이는 상상 속의 친구 ‘다니엘’을 만나게 된다. ‘다니엘’의 말을 따라 엄마를 죽일 뻔한 ‘루크’는 ‘다니엘’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형의 집에 가둔다. 대학생이 된 ‘루크’는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잊고 있었던 친구 ‘다니엘’을 다시 불러 내고, ‘다니엘’은 이것을 이용해 ‘루크’를 지배하려 하는데… 과연, 이 ‘루크’는 ‘다니엘’을 없앨 수 있을 것인가?

사진=(주)위드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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