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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쫄이맨? 아이언맨의 환상을 깨뜨릴 이 사진

조회수 2020. 4. 1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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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장 비하인드 이미지

1.사실은 쫄쫄이맨 이었다는 우리의 아이언맨 <아이언맨 2>

해석하면 '강철 남자'인 마블의 전통 히어로의 실체는 쫄쫄이 특수효과 의상을 입은 남자의 모습이었다. 우리가 아는 아이언맨의 멋진 모습은 당연히 시각효과가 만들어낸 결과물. 하지만 제아무리 멋진 시각효과와 기술력이 따라줬다 한들 우리가 좋아한 아이언맨의 실체는 로봇 슈트를 벗은 토니 스타크의 인간미다. 이러한 토니 스타크를 완성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없었다면 <아이언맨>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2편에는 같은 로봇 슈트를 입은 돈 치들이 함께해 아이언맨의 진정한 매력을 두 배나 더해줬다. 

2.정말 성당이라 생각하며 연기한 두 명배우 넷플릭스 <두 교황>

안소니 홉킨스, 조나단 프라이스 두 노년 배우의 명연기로 강렬한 인상과 감동을 안겨준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 비록 아카데미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두 배우가 보여준 노년의 품격과 종교인으로서의 고민을 공감 있게 표현한 인간적인 모습은 이 영화가 지닌 최고의 미덕이자 볼거리다. 하지만 최고는 그린 스크린 세트장을 실제 바티칸 성당이라 생각하며 생생한 연기를 펼친 두 배우의 노련한 연기였다.


3.동물 대역은 극한직업 <덤보>

큰 귀로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의 실체는 그린 특수효과 의상을 입은 대역 배우였다. 실제 코끼리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엎드린 상태로 걸으며 네 발 연기를 선보여야 했던 대역의 연기가 없었다면 덤보의 생생한 움직임과 동선은 제아무리 뛰어난 시각효과 기술이라 해도 표현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하루종일 업드리며 코끼리인 척 연기를 해야 하는 그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4.50대 윌 스미스의 20대 회춘 비결 <제미니 맨>

<제미니 맨>에서 윌 스미스는 은퇴한 지금의 50대 모습과 20대 젊은 시절의 모습 등 1인 2역을 연기했다. 20대 데뷔 시절의 모습 그대로 연기 할 수 있었던 것에는 역시나 시각효과의 도움이 컸지만, 표정과 근육의 떨림등 센서를 부착하며 힘든 액션 연기까지 펼치며 감정까지 잡으며 연기한 윌 스미스의 노력이 주요했다. 

5.근육질의 캡틴 아메리카가 '약골' 처럼 연기하기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근육질의 크리스 에반스는 어떻게 연약한 스티브 로저스를 연기했을까? 그는 그냥 그만의 연기를 펼쳤고 모든것은 시각효과 팀의 활약이었다. 물론 근육질의 건강한 상태서 약골 연기를 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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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king_of_movies 인스타그램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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