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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가 팬이라 밝힌 한국 배우

영화 타임머신 - 마리옹 꼬띠아르가 천우희의 팬이 되었다고 고백한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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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영화 <써니>의 본드걸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천우희. 

<써니> 이전 2004년 <신부수업>을 비롯해 6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지만 주로 단역으로 활약한 그녀는 이 작품의 본드걸 캐릭터를 통해 주목받는 신인으로 등극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지만

이후에도 주로 단역으로 활동해 잊히는 듯했다. 하지만…

3년 후인 2014년은 바로 그녀의 해였으니, 첫 주연작이자 진정한 인 생작이라 할 수 있는 영화 <한공주>가 개봉한 것이다. 2013년 제작했던 영화로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지만 꿋꿋하게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녀 한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었다.

다소 어두운 성향의 작품이지만, 신인이었던 이수진 감독의 냉철한 연출력과 천우희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일품이어서 여러 관계자들로부터 입소문을 불러내기 시작했다. <한공주>는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최초 공개돼 시민 평론가상 CGV 아트하우스상을 휩쓸며 파란을 불러오게 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호평 덕분이었을까? 영화는 얼마 안돼 첫 해외 영화제의 초청을 받게 된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마라케시 영화제였는데…

당시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다름 아닌 거장 마틴 스콜세지였던 것! 게다가…

심사위원에 박찬욱 감독 그리고 

프랑스의 명배우이자, 여러 해외 매체와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르며 주가를 올리고 있던 마리옹 꼬띠아르가 심사위원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영화 <라 비 앙 로즈>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연기해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글로브상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택시>,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 해외에서 잘 알려진 프랑스 영화에 주로 출연해 관능적인 매력과 함께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다가 그 명성에 힘입어 할리우드 영화 <빅 피시>, <미드나잇 인 파리>, <인셉션>, <다크 나 아트 라이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었다.

이러한 영화계 스타들이 심사위원을 맡은 13회 마라케시영화제에서 <한공주>는 큰 화제를 불러 모았고, 거장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극찬을 받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영화제 대상에 해당되는 금별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이날 심사위원인 마리옹 꼬띠아르가 특별 심사평을 내놓았는데, 바로 <한공주>의 주연인 천우희를 직접 언급한 내용이었다.

놀랍도록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며, 감동적인 작품이고 특히 주인공의 연기가 정말 놀랍고 훌륭하다. 이제 내가 그녀의 팬이 될 것 같다."

세계적인 배우가 아직 한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배우를 특별히 언급했다는 것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짧은 언급이었지만 신인이었던 천우희에게는 힘이 되는 말로 평소 마리옹 꼬띠아르의 열성팬이자 롤모델로 생각했던 천우희에게 있어 감동 그 자체였다.


마리옹 꼬띠아르의 언급은 천우희에게 있어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인생을 바꾼 말이었다.

P.S: 천우희와 프랑스 배우의 인연은 이후로도 계속되었는데, 프랑스의 국민배우이자 영화 <아티스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잘 알려진 장 뒤자르댕이 인스타그램 디렉트 메시지로 "You are an amazing actress!"를 보내 그녀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영화 <곡성>과 <헤어화>를 보고 그녀에게 찬사를 직접 보냈던 것. 앞으로도 프랑스 배우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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