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에 이어 또 평범하지 않은 연기를 펼친 서예지 근황

조회수 2021. 3. 31. 0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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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내일의 기억> 티저 예고편 공개

라이터가 켜지고…

방안의 불빛이 번쩍이는 가운데


주인공 수진(서예지)이 어딘가에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서서히 눈을 뜨는 모습을 통해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동안 수진은 불의의 사고로 한동안 의식을 잃다가 이번에 깨어나게 되었다. 그런 그녀를 간호하던 남편 지훈(김강우)이 안도의 한숨을 쉰다.


퇴원 후 일상에 복귀한 수진, 어느 날 그녀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한 소녀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데, 그녀의 머릿속에 갑자기 환영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소녀의 뒤로 자전거가 달려오다가, 급기야는 덤프트럭이 위험하게 다가오는 비극적인 순간이 그려졌다. 이는 다름 아닌 소녀의 비극을 담은 미래에 대한 암시였다.

이때부터 수진은 여러 사람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7층에 살고 있는 남자의 죽음 등 여러 사람의 비극적인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수진은 그런 비극적인 미래를 볼 때마다 이를 막으려고 고군분투 하지만

남편 지훈은 아내의 환영을 과대망상이라 주장하며 그녀의 행동을 막으려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남편 지훈의 주변에는 형사들이 따라다니며 어떤 사건이 발생한 날 의심스러운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캐묻자 이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줘 남편이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런 남편의 의심스러운 행동과 잊고 있던 기억의 퍼즐이 서서히 맞춰지게 되면서 수진은 무서운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그녀는 어떻게 해서 사고를 당했고, 왜 미래를 보게 된 것일까? 그리고 남편은 무엇을 감추려 하는가?


진실을 밝히려는 여자와 이를 은폐하려는 남자의 격돌은 4월 21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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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CJ CGV㈜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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