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뜬다! 영화, 연예계 스타들이 울며(?) 강력 추천한 천재 배우

조회수 2021. 2. 9.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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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로 멋있게 돌아오는 배우 류현경의 대표작 필모그래피

최근 한 영화계 관계자로부터 들은 썰!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그녀와 함께 작품을 해온 동료 배우들이 이 배우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이제 그 친구는 곧 뜰 겁니다! 기대하세요!"

라며 그녀의 최근 행보와 가능성을 언급하며 크게 성공할 것이라 강력 추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인기가 있지만… 연기력과 작품 행보를 보면 더 성공할 가치가 있다며 그녀의 무한한 잠재력을 동료들이 치켜세워주고 있다. 이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그녀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한 사이인 오정세 배우가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그녀를 밀어주고 있다고 한다.


일부 동료 배우분들 중에는 술자리와 같은 사석에서 울며(?) 그녀를 추천하고 있을 정도라니… 이처럼 평소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얻으며 나날이 높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바로 류현경 배우다.


수많은 동료 배우들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20여 년이 넘도록 활발하게 활동한 그녀의 셀 수 없는 대표작 중 가장 돋보인 활약을 한 BEST 10 작품과 그녀가 창조해낸 캐릭터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신기전> - 방옥 역

1996년 아역배우로 활동한 것이 데뷔였지만,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린 작품은 2008년 영화 <신기전>이었다. 명나라로부터 조선의 신무기인 '신기전'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원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여성이지만 남자들과 당당히 힘을 합쳐 명나라와 싸우는 여성 무사 방옥으로 등장해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방자전> - 향단 역

<춘향전>을 새롭게 각색한 <방자전>에서 성춘향(조여정)을 모시는 하녀 향단으로 출연해 김주혁과 좋은 호흡을 맞췄다.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향단의 모습이 인상적. 

<시라노:연애 조작단> - 조선아 역

아마도 그녀의 첫 인생작 작품. 극 중 연애조작단의 첫 대상이기에 가장 눈에 띈 배역일 수밖에 없었다. 극 중 송새벽을 설레게 한 카페 직원 조선아로 출연했다. 출연 당시 십대 같은 외모로 출연 동료들의 눈길을 끌었고 촬영장에도 성실하게 참여해 제작진이 매우 좋아했다는 후문. 

<전국노래자랑> - 오미애 역

2013년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뮤지션 끼를 버리지 못하는 남편 봉남(김인권)의 행동에 못 이겨 고생하는 아내 오미애를 연기했다. 꽤 현실적인 주부 역할은 류현경이 만들어낸 특별한 캐릭터로 이후 언급되는 영화 <제보자>에서도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해 영화를 빛내주었다. 

<만신> - 새만신 김금화 역

2013년 영화 <만신>에서는 17살의 소녀 김금화를 연기했다. 십 대를 자연스럽게 연기한 특유의 동안 외모도 돋보였지만, 여러 고난 끝에 결국 신내림을 받게 되는 소녀의 심경을 공감 있게 연기하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보자> - 김미현 역

<전국노래자랑> 시절에는 김원권이 그를 괴롭혔다면, <제보자>에서는 국민 영웅의 거짓을 폭로하는 남편 유연석의 양심적 행동에 갈등하는 아내를 연기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로워하는 과학도의 심리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오피스> - 홍지선 역

영업 2팀의 대리 홍지선으로 출연했는데, 신입인 고아성의 행동을 못마땅하는 회사 선배로 등장했다. 실적은 좋지만 완벽주의, 개인주의를 가진 회사원을 연기해 현대인의 이면을 실감 있게 그려냈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 지젤/오인숙 역

덴마크에서 동양화를 전공해 갤러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타고난 눈을 지닌 갤러리 대표 박정민을 만나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지젤을 연기했다. 또 다른 연기 천재 박정민과의 호흡이 인상 깊었으며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화가들의 심리를 잘 표현했다. 

<기도하는 남자> - 이정인 역

이번에도 가정을 지키는 현실적 아내로 등장했다. 지독한 경제난 속에서도 개척교회를 운영 중인 목사(박혁권)의 아내 정인으로 등장해 경제난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는 아내를 연기했다. 결국에 각기 다른 선택의 기로에 놓여 처절한 선택을 하게 되는 부부의 심경을 연기해 많은 공감을 불러왔다. 류현경의 숨겨진 또 다른 명연기 작품이다. 

<아이> - 영채 역

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영채를 연기했다. 영채는 아이를 위해 일을 나서게 되었고 아동학과에 다니는 아영(김향기)에게 아이를 부탁하게 되지만 남모르게 사고를 치고, 철없는 행동을 반복한다. 하지만 현실의 힘겨운 상황에서도 유머를 잊지 않고 억척스럽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깊은 공감을 불러오게 한다. 류현경 특유의 공감 연기가 돋보인 작품으로 이 작품을 시작으로 대중과 좀 더 가까운 배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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