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더무비

드디어 송중기가 돌아온다!

2019년 방영된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2년 만의 컴백이다!

그것도 드라마와 영화 쪽 모두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어서 더할 나위 없이 반갑게 느껴진다.

그는 올해 안에 1편의 드라마, 1편의 영화를 공개할 예정이며 추가로 또 한 편의 대작 영화를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자 스틸로 공개된 그의 새로운 신작은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얼마 전 기사를 통해 소개한 작품으로 조직 간 전쟁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도망 온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관종 변호사를 사랑하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그는 이 작품에서 전여빈, 옥택연과 함께 호흡을 맞춰 독특한 재미를 전해줄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 <왕이 된 남자>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열혈 사제>의 박재범 작가가 각본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원래는 작년 가을에 성대하게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펜데믹 사태로 개봉일이 연기돼 결국 넷플릭스 공개로 선회한 한국판 스페이스 오페라 어드벤처 영화 <승리호>.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지게 되면서,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를 운영하는 선원들의 활약과 예상치 못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김태리의 파격 변신과 로봇으로 변신(?)한 유해진, 여전히 유쾌한 진선규의 모습과 함께…

예고편과 스틸을 통해 재기 발랄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조종사 태호의 모습을 보여주며 소년 미 넘치던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합지졸에 이기심만 가득하고, 돈 되는 것만 따지던 '승리호' 선원들이 우주의 운명을 건 위험에 맞서게 된다. 그 어느 때 보다 돈과 욕망에 충실했던 송중기의 태호는 이 각성을 통해 진정한 우주의 영웅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

원래는 작년 촬영을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하반기 개봉을 확정 지어야 했던 송중기 주연의 신작 영화 <보고타>.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소수의견>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프론테라>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콜롬비아 배우 후아나 델 리오가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타 현지 촬영 당시 송중기,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공개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례적으로 콜롬비아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을 감행하며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서 촬영을 시작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지난 5월까지 무난하게 진행되던 촬영은 갑작스러운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남아있던 촬영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귀국해야 했다.

결국 스태프와 배우의 안전을 위해 2021년 촬영을 연기했고, 올해 안으로 다시 콜롬비아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고타에서 촬영을 40% 정도 진행했기에 유종의 미는 거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작품 완성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 부디 건강을 우선시하며 작업에 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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