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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와 유일하게 대등한 위치서 작업할수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조회수 2020. 12. 29. 12: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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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 에 캐스팅 된 김혜수와 염정아

출연만 하면 명연기를 만들어내는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의 신작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영화계에 있어 매우 큰 획을 그을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영화가 국내에는 보기 힘든 여성 투톱 주인공의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천하의 김헤수와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기에 그녀의 카리스마와 명성에 버금가는 투톱 배우가 등장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녀와 대등한 위치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배우는 누구일까?

28일 영화계를 통해 알려진 김헤수와 톱을 이룬 배우는 바로 염정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로 큰 획을 그은데 이어 <미성년>, <시동>으로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었다.

올해 개봉 예정이었지만 내년으로 연기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연기에 도전했을 정도로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만큼은 어느 신인배우 못지않은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두 배우의 출연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또 있다. 이 영화가 첫 선을 보이게 될 때는 두 배우 모두 50대가 된다는 사실이다. 

현재 한국영화를 주도하는 메인 위치의 배우들이 20~50대인 것을 생각해 본다면 두 배우의 출연은 이제 50대 중년의 한국 여성 배우들도 주류에 올라올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 때문에 두 배우의 투톱 주연은 한국 영화사와 앞으로의 발전에 있어 큰 희망으로 남겨질 것이다. (참고로 김헤수는 1970년 생 염정아는 1972년 생이다.)

그렇다면 이 두 배우가 함게 출연할 영화와 이를 연출할 감독은 누구일까?


기대하시라


바로…

<베테랑>, <군함도> 그리고 개봉 예정작인 <모가디슈>의 작업을 마무리 한 류승완 감독이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었던 <모가디슈>의 개봉일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류감독은 바로 차기작 준비를 기획했고 그 작품이 두 배우의 투톱 작품이 되었다.

차기작 이름은 <밀수>로 밀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류감독은 과거 전도연과 이혜영이 출연한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를 선보인 바 있어 <밀수>는 그의 두 번째 여성 투톱 영화이자 강인한 여성들이 등장할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영화계의 큰 영향력을 지닌 두 여배우가 나란히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밀수>가 큰 의미를 지닌 작품으로 남겨지기를 기대해 본다. <밀수>는 2021년 6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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