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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많은 여성팬들이 보고 울었다는 이선균이 울면서 한 말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트리비아 & 비하인드 6부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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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름 의미있는 정인의 장성기 포옹 장면

정인(임수정) 이 어렵게 구한 장성기(류승룡)를 위로하고 포옹해 주는 장면. 이를 통해 감독은 정인이 이 영화에서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부각하려 했다. 그녀는 두현, 성기 같은 바보 같은 남자들을 다 포옹하고, 이들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 왜 두 남자가 그녀를 좋아했는지를 보여주려고 했다. 임수정 본인도 정인을 연기하며 너무 성숙한 자신의 캐릭터에 반해


"세상에 이런 여자가 어디 있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2. 보는 사람은 답답했던 이선균의 연기장면

정인이 이혼을 선언하며 두현의 집에 있는 자신의 물건을 차에 실으려다 결국 두현의 집에서 하루 더 자고 가기로 한다.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사실 정인이 하룻밤 더 자고 가기로 한 것은 아직 두현에 대한 약간의 마음이 남아있음을 의미하며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남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두현은 이때도 소심하게 아내 눈치나 보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오히려 아내가 잠에 깨자 도망가 자는척하는 모습만 보인다. 이것만 보더라도 두현이 아직은 덜 성장한 어른임을 보여주려고 했다.

3. 여성 영화팬들이 보고 많이 울고 공감했다는 이선균의 이 대사와 연기

한 달 후 이혼 법원에서 다시 만난 두현과 정인.


-이때 자세히 보면 두현이 많이 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에 피지 않던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정인의 짜증 내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마지막 식당 장면에서 이선균의 두현이 울면서 말한다. 그동안 정인의 모습이 많이 그리웠고 그녀의 독설과 짜증이 외로워서 그랬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는 고백 내용이었다. 그 자신도 외로움을 경험하면서 정인의 마음을 이해한 것이다.


-시사회 당시 이 장면에서 의외로 많은 여성 관객이 울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임수정은 이 영화가 결별에 관한 이야기지만 관계에 관한 메시지를 분명하게 보여줘 자신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들어주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로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감독은 그런 결혼에 대한 환상을 너무 갖지 말라고 말했다.

5. 아직 끝 아닌데…모두를 빵터지게 한 이 남자의 마지막 등장!

사실상 이 영화의 실질적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류승룡의 장성기가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


-장성기가 라디오 DJ로 변신해 사연을 읽는 장면에서


"비는 선한 사람에게도 악한 사람에게도 차별 없이 내린다. 사랑도 사랑할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도 차별 없이 내린다."


라는 말을 전한다. 이 대사는 니체와 오스카 와일드의 대사를 합쳐서 만든 대사로 사실상 현장에서 쪽대본으로 완성된 내용이었다.


-이때 이광수가 남아공에서 사연이 왔다며 주부의 이름을 아프리카식으로 전하는데 이 이름을 이야기하는 장면은 이광수의 애드리브다.


-방송을 함께 진행하던 작가를 연기한 김지영이 장성기의 매력에 반해 생방송 도중 갑자기 일어나 장성기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 류승룡과 김지영의 리액션 연기는 두 사람이 어느 정도 합의를 한 내용이었는데, 김지영이 갑자기 다가와 포옹하고 덮치는 장면은 그녀의 애드리브였다. 류승룡은 김지영이 이렇게 다가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녀의 연기 센스에 감탄했다.


-김지영과 류승룡의 사랑 장면이 너무 예상치 못한 즉흥연기로 이뤄진 탓에 현장에서 이 연기 장면을 지켜보던 민규동 감독은 너무 웃어서 컷을 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6. 이 영화의 후속이 만들어 진다면 제목은?

장성기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 커서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스핀오프 형태의 속편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있었다. 그래서 민규동 감독이 고민하며 생각한 후속편 제목은 <내 성기의 모든것>이라고…아마도 후속은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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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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