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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실제로 너무 착해서 만나면 놀란다는 악역 전문배우

영화 <독전> 트리비아 & 비하인드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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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약 중독자의 끝을 보여준 진서연의 또다른 애드리브

진하림(김주혁) 일당에게 끌려온 원호(조진웅), 락(류준열), 덕천(정준원). 이때 진하림에 옆에있던 진서연이 류준열이 들고 있었던 180억원치 마약 라이카의 냄새를 맞고 킁킁 거리는 장면이 진짜 마약 중독자의 간절한 모습처름 그려진다. 이 장면 역시 그녀의 애드리브인데, 감독이 아무런 디렉션을 주지 않아서 그냥 앉아있기 그래서 직접 연기한 장면이었다.  

2.석화 먹는것도 무서워 보였던 김주혁의 석화 먹방 비하인드

진하림이 칼로 석화를 까먹으며 원호 일당을 위협하는 장면. 김주혁 특유의 살벌한 연기가 인상적인 장면으로, 촬영 당시 계절 여건상 석화를 구할수 없어서 원래는 육회를 먹는것으로 급수정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육회로 바꾸기 직전에 어렵게 석화를 구하는데 성공해서 이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촬영하고 나서 애드리브의 천재인 김주혁 배우라면 육회를 먹는것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했다고 한다. 

3.치열했던 총격씬의 비하인드

-총격 장면 촬영당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이는 류준열이었는데 초반부에서 하림 일당과 몸부림 치다가 원호가 총으로 구해주는 장면만 촬영하고 곧바로 퇴근했다. 그런데 해당 장면이 워낙 치열하게 촬영되다 보니 사람들은 류준열도 액션을 한 줄 알았다고 한다.


-영화상 가장 치열한 액션씬인 만큼 수많은 테이크를 오가며 촬영했고, 여기에 모든 스태프가 온힘을 쏟아부어야 해서 감독을 비롯한 모두가 피곤했다고 한다.


-가장 고생한 배우는 조진웅과 김주혁 그리고 김주혁의 부하로 등장했던 배역들이었다. 그나마 조진웅은 예전 <암살>에서 비슷한 액션씬을 촬영한 경험이 있어서 무술감독 수준의 액션 연기를 펼쳐 사실상 해당 장면을 이끌다 싶이 했다. 여유가 있어서인지 총무게가 <암살>때 보다 적어서 좋았다고 한다.


-총격씬은 남양주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4.액션 연기마저 마치 즐기듯이 무섭게 연기했다는 김주혁의 애드리브 & 조진웅이 살려달라 한 사연

-액션 연기 경험이 풍부했던 두 배우가 함께했기 때문에 이해영 감독은 두 사람이 붙는 장면을 안심하고 연출할 수 있었다. 감독의 기대대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합을 맞추며 해당 장면을 완성했다.


-김주혁은 진하림의 성격을 고려해 어떻게 총을 쏘고 싸울지 고민하며 해당 장면을 창조했다. 진하림이 여유롭게 대사를 치고, 욕설을 하며 총을 이상한 자세로 들고 쏘는 장면이 그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장면이었다. 그것이 바로 그가 생각해낸 진하림만의 액션이었다.


-조진웅은 김주혁과의 육탄전 장면을 찍다가 발목과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육탄전에서 큰 타격을 입은 원호에게 하림이 춤추듯이 폭행하는 장면은 감독도 몰랐던 장면으로 리허설 연습도 없이 김주혁이 바로 첫 촬영에 선보인 장면이었다. 그래서 감독도 보는내내 처음 보는 액션 같다며 감탄했다고 한다.


-김주혁이 너무 열심히 적극적으로 나서며 액션연기를 한 탓에 조진웅이 함께 엉킨 장면에서 김주혁에 조그만한 목소리로


"형,살려주세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5.알고보니 바로 앞에서 폭파장면을 마주했던 배우

하림 일당의 기습을 확인한 정일(서현우)과 동우(정가람)이 농아 남매의 공격을 받다가 나중에 그들이 설치한 사제폭탄에 동우가 당하고 마는 장면.


폭파 장면과 함께 서현우의 몸이 멀리 날아가는데, 사실 이 장면은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매우 위협적인 장면이었다고 한다. 원래 예정된 폭파 파편은 이보다 규모가 작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폭파 파괴력이 강해서 서현우의 몸이 저절로 뒤로 날아갔다고 한다. 폭파장면에 등장한 서현우의 얼굴표정이 놀란 장면은 진짜 놀란 표정이었다. 이 때문에 엉덩이뼈를 들이받게 되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이 없었다. 이 때문에 감독과 제작진이 서현우에게 크게 미안했다고 한다. 

6.슬프면서도 다소 섬뜩한 진서연 '보령'의 최후 장면

보령이 라이카를 하다가 죽어가는 모습도 진서연이 직접 연구해서 완성한 장면.


-그냥 누워있는 연기여도 어떻게 보령답게 그려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완성한 장면이었다고 한다. 이 장면이 진서연의 마지막 촬영장면이다.


-마지막에 락이 보령에게 마약 일부를 주는 장면을 못 알아본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제 하림도 죽었기에 그녀가 마지막에 마약이라도 해서 저세상에 편히 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준 것이다. 락만의 위로와 위안을 그린 것이다.


7.스턴트 없이 위험한 운전장면을 전부 소화한 배우들

진하림 일당을 물리치고 탈출하는 원호 일행.


-이때 부둣가를 고속으로 빠져나가는 자동차 운전장면은 스턴트가 아닌 조진웅이 직접 운전한 장면이다. 정확한 속도와 위치로 달려가는 건 배우들이 연기하기가 쉽지않은데 이 장면은 마치 무술팀이 차운전을 한 것처럼 그려졌다.


-<독전>의 배우들은 중요한 자동차 장면을 배우들이 직접 운전한 것으로 유명했다. 영화초반 김성령이 경찰서로 차를 끌고오는 장면도 김성령이 직접 운전해서 정확한 위치에 정지시킨 것이다.


-조진웅은 후반부 용산역 장면에서 거칠게 좌회전으로 차를 운전하는 장면도 직접 연기했다. 그런데 이때 차뒤에 타고있던 연출부가 놀라 소리를 질렀는데, 조진웅이 웃으며


"만약 여기 녹음기 있었으면 너 때문에 NG 였어"


라고 놀려댔다고 한다. 

8.보기와 달리 엄청난 순둥이여서 모두 놀랐다는 박해준

락이 자신의 전화를 받지않고 너무 늦게 등장하자 박해준이 차안에서 엄청나게 화내는 장면.


-배우들은 이 장면을 비롯해 이 영화에서 보여준 박해준의 사악한 모습을 언급하며 "실제로는 너무나 순둥이 같은 착한 배우인데 연기만 하면 180도 달라지는 연기자"라고 언급했다. 일상에서는 너무나 순하고 착해 모두가 좋아한다고 한다.


-류준열은 박해준과 여러번 호흡을 맞췄는데 <독전> 촬영당시 자신을 위협하는 장면을 연기할 때 너무 거칠고 살벌한 장면을 자신이 연구해 왔다며 의견을 구하는 모습이 너무나 순해보여서 아이러니 했다고 이야기했다.


-하필 영화가 개봉한 시기에 TV에는 박해준의 또다른 출연작인 <나의 아저씨>가 방영중이었다. 영화 <독전>의 모습과 너무 다른 이미지의 스님을 연기해서 동료 배우들이


"여러분은 지금 전국민을 속인 배우를 보고계신다"


라며 그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했다. 결국은 동료들도 어떤게 진짜 박해준의 모습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한다.


6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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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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