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할리우드에서 직접 맞붙게 될 최강의 적 정체

조회수 2020. 10. 5.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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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마동석 첫 할리우드 진출작, 마블 <이터널스> 메인 빌런 크로 모습 공개

출처: dtapia21

코믹북 무비는 현지시각으로 3일 기사를 통해 내년 2월 개봉이 확정된 마블 <이터널스>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데비안츠' 크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모습은 최근 SNS로 유출된 <이터널스> 피겨 제품 이미지를 통해 확인되었다.


데비안츠는 이터널스 종족을 창조한 우주적 존재들인 ‘셀레스티얼’가 만들어낸 또 다른 종족으로 크로는 이 종족의 리더다. 데비안츠 중에서도 가장 강한 존재로 언급되었다. 극 중 크로는 이번 영화에서 엄청난 글로벌 재앙을 일으킬 예정이며, 이터널스들은 그를 저지하기 위해 함께 뭉칠 예정이다.

마블 <이터널스>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세상의 뒤편에 있었던 인류의 수호자 이터널스가 오래된 숙적 데비안츠의 위협으로 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배우 마동석이 <이터널스>의 일원으로 합류한데 이어 첫 할리우드 진출을 이뤄 국내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었다.


안젤리나 졸리가 테나를, 리처드 매든이 이카리스를, 젬마 찬이 세르시를,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파스토스를, 한국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쉬를, 베리 키오건이 드루이그를, 쿠마일 난지아니가 킨고를, 킷 해링턴이 블랙 나이트를, 셀마 헤이엑이 팀의 리더 아작을 연기한다.


사진='이터널스' 트위터

2.농담인줄 알았는데…제이미 폭스 MCU <스파이더맨 3>에서 일렉트로로 또 출연!

할리우드 리포터는 1일 기사를 통해 마블이 제작 준비에 들어간 영화 <스파이더맨 3>에서 제이미 폭스가 '일렉트로'로 다시 복귀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흥미롭게도 제이미 폭스는 2014년 영화 소니에서 단독으로 제작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일렉트로'를 연기했던 캐릭터로 이번에 그가 다시 복귀한다는 소식은 마블,히어로 여오하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그의 일렉트로 등장은 마블 영화가 멀티유니버스 세계를 본격 다룰 것임을 알리는 대목으로 마블 유니버스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 이 보도가 나왓을때는 루머로 치부되었으나, 제이미 폭스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렉트로로 출연할 것임을 알려 공식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해당 인스타그램은 현재 삭제) 아직 그이 출연이 카메오일지 비중있는 조연이 될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스파이더맨 3>는 북미 기준으로 2021년 12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스틸


3.디즈니 <라이온 킹> 실사판 속편 제작 확정! 감독은 <문라이트>의 베리 젠킨슨

데드라인은 29일 기사를 통해 월트 디즈니다 지난해 개봉한 <라이온 킹>의 속편 제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전편의 연출을 맡은 존 파브르 감독이 하차한 가운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문라이트>의 베리 젠킨슨 감독이 후속편의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본은 전편의 각본을 담당한 제프 나단슨이 다시 집필한다.


<라이언 킹> 원작 애니메이션의 후속편도 없는 상태여서 어떤 형태의 후속이 될 지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할리우드 리포터는 <라이온 킹>의 후속편이 프리퀄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주인공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의 이야기를 다룰것이라 보도했다.


실사판 <라이온 킹>은 월드 와이드 16억 5,600만 달러(한화 약 1조 9,358억원)를 벌어들이며 큰 흥행과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 바 있다. 후속작의 공개일정은 미정이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4.마블, <미즈 마블>에 무명의 신예 이만 벨라니 선택!

슬래시 필름은 9월 30일 기사로 디즈니+를 통해 독점 방영될 예정인 마블 드라마 <미즈 마블>의 파티스칸계 미국인 이만 벨라니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녀가 맡기로 한 역은 미즈마블이 될 무슬림 이민자 소녀 카밀라 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2월 출간된 '미즈 마블 #1'에 처음 드장한 카밀라 칸은 미즈 마블로 활동하게 되면서 마블 코믹스 최초의 무슬림 소녀 슈퍼히어로가 되었다. 무슬림 가정에 태어났지만, 이 관습에 매여있지 않고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블의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마블은 '미즈 마블' 원작 코믹스가 전혀 예상밖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선택했던 것처럼 드라마 버전 또한 알려지지 않은 신인을 캐스팅할 계획이었다. 원작과 같은 파키스탄계 이민자 소녀 이만 벨라니가 캐스팅 되자 같은 파키스탄계 할리우드 배우 쿠마일 난지아니를 비롯한 파키스탄 네티즌과 대중의 반응은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어 마블이 중동 관객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불러올 기회가 되고있다.


<미즈 마블> 시리즈는 2022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ala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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