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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국민 아빠와 국민 귀요미가 선보인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추석연휴에 뭐볼까? 9월 마지막주 개봉영화 간단평 및 별점모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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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빠와 국민 귀요미가 선보인 환상의 콜라보 <담보>

감독:강대규

출연:성동일,하지원,김희원,박소이,김윤진


줄거리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데..


간단평

매번 출연하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페이소스 넘치는 연기와 정감 넘치는 아빠로 '국민아빠' 이미지가 강한 성동일의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난 작품. 이야기의 개연성이나 흐름, 그리고 장면속 설정들이 전형적 요소가 많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를 부담없이 즐길수 있었던 건 성동일과 박소이에서 하지원으로 이어지는 딸 배우들과의 호흡 덕분이다. 혈연이 아닌 정으로 이어진 특별한 부녀지간의 이야기를 코미디 드라마로 무난하게 그렸다는 점에서 웃음과 눈물의 드라마가 적절히 섞인 재미있는 가족영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국민 귀요미 이미지를 확고하게 한 박소이는 이 작품으로 스타성을 확인하게 되었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CJ엔터테인먼트/(주)JK필름

예상치 못한 올해의 다크호스 영화 <교실안의 야크>

감독:파우 초이닝 도르지

출연:셰랍 도르지,펨 잠,켈든 라모 구룽


줄거리

행복지수 1위 은둔의 나라 부탄의 수도 팀푸에서 신임교사로 일하는 유겐은 교사가 영 적성에 맞지 않는다. 교육부는 호주로의 이민을 꿈꾸는 그를 인구 56명에 불과한 전 세계에서 가장 외딴 벽지학교로 전근시킨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모든 것이 불편하기만 한 고도 4,800m의 낯선 오지 마을에서 유겐은 겨울이 오기 전까지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 매사가 불평불만인 그이지만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과 순수한 마을 주민들의 환대, 그리고 배움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을 마주하며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간단평

익숙지 않은 부탄 영화라는 점에서 인상깊게 다가온 작품이다. 행복지수 1위의 나라로 알려졌지만 지리적 문제로 은둔의 나라 이미지가 강한 부탄의 현실을 신임교사와 외진마을 사람들이 교감하는 형식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시종일관 문명에서 벗어난 마을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서서히 이 생활에 적응하게 되는 주인공 유겐의 모습을 통해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임을 보여주며, 진정한 행복의 가치에 대해 묻는다. 부탄이라는 나라가 지닌 특성을 영상미로 잘 풀어낸 작품이자, 문명인과 비문명인의 따스한 교감을 다큐멘터리 같은 아름다운 영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깊이와 재미를 가져다준 작품이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주)슈아픽처스

아재들도 익숙지 않은 철지난 아재개그의 향연 <국제수사>

감독:김봉한

출연:곽도원,김대명,김희원,김상호


줄거리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간단평

출연진 대부분이 '아재' 이미지가 강한 배우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아재 개그의 향연이 이어지는 코미디 영화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문제는 이 개그들이 전혀 웃기지 않다는 점이다. 제아무리 사람을 기본으로 웃긴다는 슬랩스틱한 설정을 가져 왔지만 그 슬랩스틱도 어느정도 계산하에 진행되고 이야기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때 적용되는 것이다. <국제수사>는 그러한 계산이 전혀 보이지 않은채 어색한 개그들만 난립하며 보는이 마저 민망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야기 전개가 중심사건에 대한 초점없이 산만하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대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봐야할지 모르겠다. 국제수사를 하게되는 과정에서 우연히 동네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난데없는 동창회 분위기의 이야기를 난립하게 된다. 조금 더 영리하게 기본기 있는 코미디를 만드는데 더 집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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