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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기 출산하며 서서히 복귀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조회수 2020. 9. 30. 0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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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출산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그녀의 복귀작 목록들

피플지는 28일 기사를 통해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사도스키 부부가 둘째 아기(아들)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8일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는데, 공개 방식이 조금 특이했다. 

바로 개인 SNS가 아닌 비영리 단체인 INARA(International Network for Aid Relief and Assistance,국제 원조 구호 및 지원 네트워크)의 SNS를 통해서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 단체의 중요 이사회 멤버로 속해있어 이 단체를 통해 축하를 받게 되었다. 

2017년 3월 딸을 출산한데 이어 이제는 두 남매의 엄마가 되었다. 

참고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사도스키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에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으로 이어진바 있다. 

현재 그녀는 코로나19의 유행 때문에 뉴욕주 북부에 있는 어머니의 농장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는 아이들 육아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2018년 개봉한 <맘마미아!2> 이후 국내에 차기작이 잘 알려지지 않아 한동안 근황이 궁금했던 그녀였기에 이번 아기 출산 소식은 반갑게 다가왔다. 

그러면서 그녀가 언제 또 멋진 차기작 소식으로 팬들을 찾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데…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지만, 국내에서는 미개봉에 소규모로 개봉한 작품이 많은탓에 그녀가 은퇴한줄 알고있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곧 공개될 그녀의 이번 차기작들은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작품이다. 제작진을 비롯해 작품 줄거리와 소재만 보더라도 그녀가 꽤 도전적인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번째 작품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영화 <맹크>다. 이 영화의 연출자가 바로 <세븐>,<파이트 클럽>,<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다. 

이 작품은 1930년대부터 할리우드 황금기 1950년대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각본가 허먼 J. 맨키비츠의 일대기로 그가 집필한 걸작 <시민 케인>의 집필 시기를 담은 이야기로 알려졌다. 

데이빗 핀처가 20년전 부터 영화화 하기 위해 꿈꿔왔던 작품인만큼 이 작품에 대한 열의와 출연진 선정도 매우 신중하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리 올드만이 주인공 허번 J. 맨키비츠 역을, 튜펜스 미들턴이 그의 아내 사라로 캐스팅된 가운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전설적인 배우 마리온 데이비스를 연기한다. 



최고의 연출진과 초호화 출연진이 함께한 만큼 <맹크>는 오랜만에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또다른 대표작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다음 하반기 공개될 작품도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공포영화 <보이고 듣게 되는 것들>.


1970년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 공포 영화로 뉴욕에서 멀리 떨어진 조그만 마을로 이사를 온 젊은 커플이 머물게 된 새로운 집이 알고보니 전 주인의 살인으로 저주를 받은곳임을 알게 되면서 이어지는 위기를 그렸다.


그녀가 선보이게 될 공포연기가 기대된다.


그 다음은 2021년 개봉할 예정인 드라마 영화 <A Mouthful of Air>다. 쌍둥이 아이를 출산한 이후 산후 우을증에 빠진 엄마 동화작가의 이야기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주인공 줄리 데이비슨을 분했다. 

영화 <언브로큰>,<라라랜드>에 출연한 신스틸러이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핀 위트 록이 남편으로 출연해 아픔을 함께 극복할 부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지속하길 바라며~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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