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진출했다가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스타

조회수 2020. 8. 25. 15: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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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 드라마 <무빙> 으로 컴백하는 한효주

2018년 영화 <골든슬럼버>와 <인랑> 이후 한동안 해외진출을 해온 한효주가 오래간만에 국내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한효주는 <인랑> 개봉후 2019년 USA Network에서 방영된 드라마 <트레드스톤>의 주연진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영화 <본> 시리즈에 등장한 비밀 첩보조직 트레스스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효주는 극중 북한에 잠입한 트레드스톤 요원 소윤을 분했다. 

국내에서는 청순한 이미지로 잘 알려졌으나, <트레드스톤>에서는 리얼한 격투 액션과 강렬한 면모를 보여주며 북미 시청자들의 도장을 찍는데에는 성공했다. 이 때문에 그녀를 액션 배우로 아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변요한과 함께 일본 블록버스터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미국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적 활동을 펼치며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기 시작한 그녀.

이렇듯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녀를 다시 국내로 불러들이게 한 매력적인 두 작품이 있었으니…그 두 작품은 무엇일까?

첫 번째 작품은 영화로 바로 손예진,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해적>의 후속편 <해적:도깨비 깃발> 이었다. 

전작의 두 배우가 합류하지 못해 아쉬움을 가져다 주었지만, 예상외의 초호화 캐스팅 명단을 발표하게 되면서 다시금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한효주를 비롯해 강하늘,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출신의 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줄거리는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해적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전작의 어드벤처한 면모에 훨씬 큰 스케일을 자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는 이 작품에서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랑’으로 출연해 <트레드스톤>에서 보여준 강인했던 모습을 국낸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자 기사로 발표된 또다른 차기작은 다름아닌 강풀 작가 원작의 동명 웹툰 '무빙'의 드라마 버전으로 JTBC <미스티>,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확정지은 작품이다. 

강풀 작가의 히어로물인 '타이밍' 시리즈의 후속격 작품으로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을 인지한 고등학생들, 그리고 초능력을 숨기던 부모들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게된 사건을 담았다. 아직 줄거리와 방영시기(2021년으로 추정)와 채널도 확정되지 않은 작품이지만, 우선 메인 주인공을 선정해 작업할 예정이었다. 

결국 이 과감한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가 바로 한효주. 원작의 특성을 생각해 볼 때 어떤 역할을 맡을지 가늠할 수 없지만, 제작진이 그녀를 메인 주인공으로 선정한 것으로 볼 때 원작 캐릭터를 새롭게 바꾼 인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해외진출과 함께 매우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에 출연했던 만큼 한효주가 이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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