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두스타의 찐한 우정 일화

조회수 2020. 8. 13. 0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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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과거 군대동기 유재석과의 일화 다시화제

출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배우 이정재가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인 유재석과의 인연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이정재는 12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보차 박정민과 함께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출연했다.


DJ들과 입담을 나누던 중 한 청취자로 부터 "과거 한 순댓국밥집에서 술에 취해 유재석에게 업혀 가는 모습을 봤다. 흐트러진 모습도 멋있었다"는 목격담을 직접 듣게되었다.


이에 이정재는 당시 유재석에게 업혀갔음을 인정하면서 "유재석과 52사단에서 같이 복무한 군대 동기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로인해 잘 알려지지 알렸던 두 사람의 우정 일화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다.


이정재는 과거 방영된 2013년 SBS '힐링캠프'와 2011년 방영한 케이블TV 올리브 '이미숙의 배드신(Bad Scene)'에 출연해 유재석과의 일화를 깊이있게 이야기 한 바 있다.


출처: viki

1994년 12월 23일 입대한 그는 52사단에서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되었고, 당시 동기로 유재석이 있었다. 두 사람은 군대에서의 인연으로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제대후에는 같은 강남구에 살아서 함께 카풀을 하고 출퇴근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술 약속이 많았던 이정재 때문에 유재석이 거의 자동차 운전 독박을 쓰게 되었고, 이정재가 술에 자주 쓰러져서 유재석이 데리러 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정재는 예능에서 "유재석이 나를 업어 키웠다"라고 말하며 그에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재석은 이정재를 살뜰하게 챙겼고, 과거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정재에게 자신감을 배웠다"라고 말하며 무명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자신이 그를 통해 용기를 얻을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그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제는 영화계와 예능계의 큰 존재가 된 두 사람이기에 그들의 우정이 영원하길 기원한다.


사진=<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viki

2.<강철비> 시리즈 양우석 감독, 만화 <열혈강호> 영화화 진행

스타뉴스는 12일 기사로 <강철비> 시리즈의 양우석 담독이 최근 만화 '열혈강호'의 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양우석 감독은 이 영화를 <해리 포터>와 같은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영화로 제작할 계획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우석 감독은 <강철비 2> 이후 차기작으로 고려한 70대 할아버지와 30대 그리고 10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를 연출한 뒤 '열혈강호'의 영화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열혈강호'는 1994년 만화잡지 영챔프에 연재를 시작해 26년째 장기 연재 중인 초히트작으로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고, 게임으로도 제작해 크게 히트했다. '열혈강호'의 촬영과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대원씨아이 

3.<서치> 감독의 신작 호러 스릴러 <런>도 극장 개봉 취소! 어디서 공개?

할리우드 리포터는 11일 기사로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 <런>이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개봉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원래 <런>은 라이언스 게이트의 배급으로 5월 8일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북미 극장들이 대거 상영을 취소하게 되면서 개봉일을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라이언스 게이트는 영화의 판권을 스트리밍 채널 훌루에 넘기게 되었다. <런>은 사라 폴슨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장애를 지닌 딸을 홈스쿨링으로 키우는 엄마에게 미스터리한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딸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다.


사진=IMDB


4.마틴 스콜세지 감독, 애플과 다년간 독점 계약!

데드라인은 11일 기사로 마틴 스콜세지와 애플이 큰 빅딜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틴 스콜세지의 제작사인 '시켈리안 프로덕션'은 애플이 보유 중인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와 다년간의 독점 영화,TV 제작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하고, 연출하는 작품의 시나리오는 애플에게 가장 먼저 보여줘야 하며, 애플이 그의 작품의 우선적인 협상자가 된다. 이로서 마틴 스콜세지의 차기작들은 모두 애플 TV+를 통해서만 공개된다. 마틴 스콜세지는 차기작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니로가 함께 출연할 실화 범죄 스릴러물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을 연출할 계획이며, 애플이 이 영화의 제작사로 참여하며 지금의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사진=patently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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