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의 하객만 초청해 집에서 결혼한 월드스타커플
1.대배우 숀 펜, 토크쇼에서 코로나 웨딩 에피소드 전해
할리우드 스타 배우 숀펜(올해 60살)이 32살의 연하 연인 레일라 조지와 지난 1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2일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숀펜은 4일 세스 마이어 쇼에 영상으로 출연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번에 진행한 코로나 웨딩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숀펜은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집에서 코로나 웨딩을 했다. 줌(화상 미팅 프로그램)을 통해 커미셔너에게 승인을 받았고, 하객으로는 두 명의 내 아이들과 조지의 친오빠가 참석해 결혼식을 진행했다"
라고 전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연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일라와 나눠 낀 결혼식 반지를 영상을 통해 보여주며 자랑했다. 숀펜과 레일라 조지는 지난 2016년 교제했다.
레일라 조지는 올해 28살의 배우이며, 대표작으로는 2018년 영화 <모털 엔진>이 있다. 그녀의 아버지는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로 숀 펜보다 1살 많으며, 레일라 조지는 숀펜의 딸이자 모델인 딜런 펜보다 1살 어리다.
숀펜에게는 이번 결혼이 세 번째이며, 1985년 마돈나와 결혼해 4년 만에 이혼했으며, 1996년에는 로빈 라이트와 재혼하다 2010년 헤어진 이력이 있다. 이번 결혼식은 32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는 점에서 전세계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검색
2.<아바타 2>에 쓰일 새로운 수중 장비 공개
<아바타>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참여중인 존 랜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바타 2> 촬영에 사용된 새로운 수중 장비를 공개했다. 존 랜도는 이 장비를 다용도 유인 잠수정 'The Crabsuit'로 이 장비는 변신 전후의 모습을 담았다.
<아바타 2>가 해저 세계를 배경으로 한 만큼 이 장비가 영화에서 크게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 시리즈는 최근 SNS를 통해 촬영장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연이은 개봉 연기로 계획된 작업들이 차질을 빚어서 CG 작업이 마무리 된 영상들을 선별해 공개하는 등 내부 상영회를 진행하며 스태프들의 사기 진작을 돕고있다.
<아바타 2>는 2022년 12월 16일, <아바타 3>는 2024년 12월 20일, <아바타 4>는 2026년 12월 18일, <아바타 5>는 12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jonplandau
3.<알라딘> 재스민 공주 나오미 스콧, 차기작 발표! 장르는 SF 코미디 영화
<알라딘>에서 재스민 공주를 연기한 나오미 스콧의 차기작이 발표되었다. 코믹북무비는 4일 기사를 통해 나오미 스콧이 차기작으로 SF 코미디 영화 <디스탄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영화 <해밀턴>에 출연한 안소니 라모스와 함께 호흡을 맞출 이 작품은 소행성에서 일하던 광부가 다른 외계 행성에 불시착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다가 탈출 비행정에 갇힌 생존자 여성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오미 스콧은 <알라딘> 이후 차기작으로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연출한 <미녀 삼총사> 리부트 영화에 출연했으나, 흥행에 실패하면서 이번 작품으로 다시 명예 회복에 나섰다. 영화의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알라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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