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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이상형이라는 한국배우와 월드스타,결국 만나서..

조회수 2020. 8. 3. 08: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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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비하인드'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 의 주연배우 유연석 2부

8.뮤지컬도 했어요

여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어서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신인이었던 2008년 '세추안의 착한 사람'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경험했고, 지금까지 총 6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중 잘 알려진 작품은 '벽을 뚫는 남자', '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베르테르'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호연을 펼쳤다. 그의 뮤지컬 활약상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들을 참고하길 바란다. 

9.또다른 인생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그리고 올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또다시 많은 사랑을 받게된다.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두번째 의사연기를 펼쳤는데, 이 작품에서는 천사 같은 성품의 소유자 소아외과 조교수이자 천주교 신부를 꿈꾸는 안정원역을 맡았다. 인간적인 모습외에 극중 장겨울로 출연한 신현빈과의 로맨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작업한 신원호 PD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여 어떤 작품인지, 캐릭터인지 모른 상태서 무조건 하겠다고 한 일화도 유명하다. 

10.본인도 당황했던 <강철비2:정상회담> 북 위원장 캐스팅

<강철비>의 후속 <강철비2:정상회담>에서 북 위원장인 조선사로 캐스팅 된다. 일반인들이 봐도 실제 북 위원장인 김정은과 매치가 되지 않아서 황당했는데, 유연석 본인도 캐스팅 제안이 왔을때 당황해 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일부러 실제로 존재한 북 위원장의 싱크로율을 깨고 싶었던 양우석 감독의 의도를 듣게되고 결국 영화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 극중 유연석의 북 위원장은 북이 살 길은 비핵화와 개방이라 믿고, 최초로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젊은 지도자로 기존의 통념을 깨는 새로운 북의 지도자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어에 능통하고 국제 정세를 두루 살피는 등 유연함을 갖춘 북 위원장은 유연석을 만나 실존 인물에서 연상되는 틀을 벗고 입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모두가 우려했던 역할이었지만 유연석의 캐릭터는 미국의 스무트 대통령(앵거슨 맥페이든)과 남한의 한경재(정우성) 사이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카리스마와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11.일상이 현실속 안정원

선한 영향력을 지닌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정원 답게 실생활에서도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2월 바쁜 스케줄 틈에도 해외봉사활동으로 밸런타인데이를 에티오피아에서 보냈고, 자신의 재능인 사진찍기를 통해 유연석의 DREAM 이란 이름으로 포토에세이를 출간해 책의 판매수익금을 에티오피아에 기부하기도 했다.


여기에 유기견에도 관심이 많아 한 유기견을 8년동안 키운적도 있다. 차기작인 영화 <멍뭉이>에서 가족 같은 반려견과 생이별하게 되자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여정에 오르는 주인공을 연기하는데, 바로 평소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카메라 덕후

전자에 언급하듯이 카메라와 사진에 상당한 조예를 가지고 있다. 공군 복무 당시 아버지로 부터 라이카 M3를 선물 받은 이후 여러 종류의 라이카 카메라들을 수집하게 되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갖고 있는데, 그것도 클래식한 폴라로이드를 갖고 있었고, 촬영이 끝날때 마다 출연진과 기념으로 셀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찍는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개인 사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가 촬영한 사진 작품들이 많다. 

13.이상형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다!

평소 이상형으로 외국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꼽았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2013년 내한했을 당시 국내 연예방송 프로그램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송중기, 임시완, 박형식과 함께 소개되었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으로 바로 유연석을 선택했다. 이에 유연석 본인도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행사에서 만났고 기념사진 까지 촬영했다. 

14.확정된 차기작은?

현재 전자에서 언급한 영화 <멍뭉이>를 촬영중이며 <청년경찰>,<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과 함께 작업중이다. 원래는 한국,프랑스 합작영화 <고요한 아침>에 출연해 <007 퀀텀 오브 솔라스>의 본드걸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발발로 올가 쿠릴렌코가 확인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일정이 불투명 해졌다. 아마도 상황이 나아지면 조만간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을 앞둔 작품으로 멜로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가 있다.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로 김강우, 유인나, 이연희, 이동휘, 수영, 유태오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유연석은 극중 이연희와 함께 연인 호흡을 맞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도 준비중인데, 빠르면 연말 혹은 내년 상반기 방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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