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잊게 만드는 스타배우의 너무나 건강한 근황

조회수 2020. 7. 2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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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배우 근황 및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영화 <오케이 마담> 엄정화 개봉기념 화보 공개

영화 <오케이 마담>의 개봉을 준비 중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과감한 스타일링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매거진 'W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오른쪽 허벅지 윗 부분과 같은 쪽 어깨선과 쇄골까지 훤히 드러난 밀착 드레스를 소화하며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엄정화의 몸매와 라인은 탄탄한 운동으로 다져진 모습이어서 올해 50대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망사 시스루 드레스 차림에 촉촉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오케이 마담>을 통해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5년 만에 영화로 복귀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엄정화는 난생처음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으로 분해 납치된 비행기의 승객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우리 영화 볼래?: <오케이 마담> 파이널 예고편

2.디즈니 <뮬란> 비롯한 자사 계열사 영화들 개봉 연기

데드라인은 23일 기사를 통해 월트 디즈니의 올해 대표작인 <뮬란>을 비롯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했던 <아바타> 시리즈와 <스타워즈> 영화의 개봉 일정이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뮬란>은 올해 초 개봉 예정이었다가 북미 기준으로 8월 21일 개봉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피해 확산이 북미 내에서 지속되면서 <뮬란>은 올해에만 무려 세 번이나 개봉일이 변경되었다. <뮬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의 2021년 12월 개봉도 2022년으로 변경되었으며, 디즈니가 소유중인 20세기 스튜디오의 개봉 영화들도 줄줄이 연기되었다. 변경된 영화로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나일강의 죽음>, 공포 영화 <더 엠티 맨>, 웨스 앤더슨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앤틀러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 콤비가 오랜만에 각본을 쓰고 리들리 스콧이 연출을 맡은 <더 라스트 듀얼>이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우리 영화 볼래?: <뮬란> 메인예고편

3.또 하나의 숨겨진 영화제 수상 영화 <남매의 여름밤> 예고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올해의 MUST-SEE 무비로 등극한 윤단비 감독의 데뷔작 <남매의 여름밤>이 감정이 겹겹이 쌓이는 특별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


메인 예고편은 전세계 영화제에서 수상과 호평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웰메이드 데뷔를 알린 윤단비 감독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사려 깊은 연출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며 보는 이에게 아주 특별한 영화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내가 갓난아기일 때 엄마가 나를 안고서 횡단보도를 막 뛰어간다. 진짜 생생하거든”이라는 옥주 고모의 이야기와 함께 할아버지의 2층 양옥집에 도착해 둘러보는 모습부터 혼자만의 고민에 빠지고 누군가로 인해 설레고 슬퍼하는 10대 소녀 옥주의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게 만든다. 

또한 “그래서 그게 어렸을 때 기억인 줄 알았어. 근데 기억이 아니라 꿈인 거잖아”라는 대사와 함께 어린 남매와 가족의 모습이 보이며, 꿈과 기억 사이 어딘가에 묻혀있던 빛나는 순간을 함께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할아버지와 특별한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옥주가 “아직도 보고 싶어?”라고 말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기며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추억을 환기시킨다. 마지막으로 “관계와 감정의 사려 깊은 초상화”(로테르담국제영화제)라는 극찬 심사평 리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남매의 여름밤>은 오는 8월 20일 개봉한다.


사진=오누필름/그린나래미디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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