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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젊은시절 브래드피트 보려다…전율을 느끼고 말았다!

주말에 뭐볼까? 7월 첫째주 개봉작 별점 및 간단평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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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그 영화가 아니네? 명작이 되어 돌아온 <트로이 디렉터스 컷>

감독:볼프강 페터젠

출연: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 올랜도 블룸, 다이앤 크루서, 숀 빈


줄거리

'트로이 전쟁'을 승리하면 영원한 영광을 얻는 대신 죽음을 맞이한다는 예언을 듣게 된 그리스 영웅 '아킬레스' 하지만 전장을 함께한 그의 동생이 트로이 왕자 '헥토르'에게 목숨을 잃게 되면서 아킬레스는 걷잡을 수 없는 복수심에 사로잡힌다. 명예와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던 아킬레스는 피의 복수를 위해 트로이와 헥토르에게 칼날을 겨누는데…


간단평

브래드 피트의 최고 리즈 시절이자 근육질에 강렬한 남성미를 지닌 아킬레스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넘쳤던 작품. 여기에 헥토르를 연기한 에릭 바나와 올랜도 블룸, 다이앤 크루거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무려 16년 전 작품이지만, 캐릭터가 강한 배우들의 연기와 실감 넘치던 전투장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비주얼 만으로도 지금의 관객들에게는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이번 감독판은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 <트로이>의 관념을 새롭게 정의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원작인 호머의 '일리아드'가 트로이 전쟁을 통해 인간의 욕망이 전쟁을 불러오게 되고, 그 전쟁이 여러 사람에 상처를 안겼음을 이야기를 통해 그려낸 것처럼 <트로이 디렉터스 컷>은 전쟁의 참사와 이를 불러온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한다. 

전쟁으로 죽은 병사들의 시신, 전쟁을 불러온 인간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 아킬레스를 비롯한 전쟁이 임하는 영웅과 전사들의 인간적인 고뇌, 정복된 도시의 시민들을 학살하고 여인들을 강간하는 장면 등 16년 전 극장판에서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트로이>는 우리가 알던 영웅 서사물이 아닌 전쟁의 참사를 생생하게 그린 대서사시로 그려졌으며, 몇몇 참혹한 장면들의 추가로 인해 매우 감정적이면서도 슬픈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덕분에 호머가 추구했던 '일리아드'가 지닌 인간의 욕망에 대한 비판, 인류를 향한 평화적 메시지가 잘 담기게 되었다. 추억의 <트로이>가 아닌 새롭게 탄생된 명작 <트로이>를 본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더많은 전투씬과 스펙터클한 장면이 추가된 만큼 극장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판씨네마

애견인이 아니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해피 디 데이>

감독:켄 마리노

출연:바네사 허진스, 핀 울프하드, 에바 롱고리아, 니나 도브레브


줄거리

남친의 배신에 상처받은 인기 뉴스 캐스터 ‘엘리자베스’ 동네 최고 인기남을 짝사랑 중인 카페 알바생 ‘타라’ 가족에게 늘 골칫덩어리인 무명밴드 리더 ‘댁스’ 부모는 처음이라 서툰 초보 부부 ‘그레이스’&’커트’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아나서는 ‘월터’&’타일러’ 연애도, 우정도, 일도, 가족도 세상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을 때 우리의 손과 발(?)을 잡아보개!


간단평

기대보다 볼만해서 놀란 작품. 마치 개들이 주인공인 작품으로 예상했으나, 개들을 키우는 견주들이 개들을 통해 만나게 된 여러 사람들이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 안에는 썸타는 남녀, 아이를 입양한 부부, 우연치 않게 서로를 돕게되는 노인과 소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사람들의 로맨스와 드라마가 담겨있다. 영화는 이 분산된 이야기를 절묘하게 연결시키며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데 집중한다. 단지 개 때문에 관계가 형성되었다기에 개연성에 문제도 있기에 다양한 에피소드와 연결점을 만들어 내려 하지만 그럼에도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여전하다. 그럼에도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으며, 그들이 만들어 내는 웃음, 설레는 포인트가 전형적 이지만 볼만해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다. 물론 개들의 역할 또한 크기에 애견인 관객들이라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그린나래미디어

러시아도 SF 영화를 꽤 잘만드네? <인베이젼 2020>

감독:표도르 본다르추크

출연:이리나 스타르셴바움, 알렉산더 페트로브, 리날 무하메토프


줄거리

첫 우주 침공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구. 인류는 상처를 이겨내고 조금씩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다시 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이 존재하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간단평

2017년 개봉한 러시아 SF 영화 <어트랙션>의 후속편격 영화. 아쉽게도 영화 홍보 과정에서 <어트랙션>에 관한 언급이 없어 <인베이젼 2020>이 새로운 영화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영화속 인물들이 바로 키스하고, 서로 대립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두서없이 진행돼 의문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한 인물간 스토리 부분의 관점에서 봤을때 아쉬움이 느껴질 대목이 많다. 대신 할리우드 못지 않은 놀라운 시각효과와 물을 활용하는 외계인들의 전략, 우주선의 외관과 활용에 있어서 창의적인 모습이 느껴진다. 그러한 시각효과적 대목에서 오락적인 재미를 전해주고 있어 이 영화 또한 충분히 극장서 볼만한 볼거리들이 다양하다. 시각효과 덕후(?) 혹은 볼거리를 원한 킬링타임 영화를 선호한다면 추천한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설정,시도 다 좋았는데…뭔가 아쉬운 이 영화 <킬 스위치>

감독:팀 스밋

출연:댄 스티븐스, 베레니스 말로에, 배스 케이저


줄거리

가까운 미래, 거대 에너지 기업 ‘알터플렉스’는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는 지구 ‘에코’를 복제, ‘에코’의 자원을 지구로 조달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에코’에는 사람들까지 모두 복제되고, 급기야 두 세계는 서로의 질서를 무너뜨리며 공멸의 위기에 처한다. 유일하게 지구와 ‘에코’를 오갈 수 있는 물리학자 ‘윌’은 인류를 구할 최후의 생존 버튼 ‘킬 스위치’를 가지고 ‘에코’로 향하는데…


간단평

복제된 지구와 생존을 건 대결을 한다는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를 자아낸다. 아이디어상 괜찮은 영화지만, 굳이 1인칭 슈팅형 FPS 형식의 영화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이런 화면을 고집해야 한다면 그만큼 특이한 상황, 괴생명체, 파운드 푸티지 영화들이 추구하는 그럴듯한 설정이 등장해야 했지만, 영화는 단지 주인공이 에코로 침투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이 화면을 고집한다. 이 때문에 기본적인 개연성의 문제는 물론이며, 배우들의 연기 또한 엉성하게 그려져 아쉬울 따름이다. 그만큼 세세한 부분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연출력이 많이 아쉽다. 그럼에도 이 부분을 뒤로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맞춰 본다면 어느 정도 볼만한 작품이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사진=콘텐츠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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