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에 살찌워 덩치가 커진 유아인 차기작 모습 공개

조회수 2020. 6. 18. 0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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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주연의 <소리도 없이> 줄거리,스틸 해외매체서 공개
출처: <#살아있다> 보도스틸

6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살아있다>를 통해 오랜만에 작품 근황을 전한 유아인의 또다른 신작 관련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흥미로운 대목은 이 소식이 국내 매체쪽이 아닌 해외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는 점인데, 짧지만 상세한 줄거리 내용과 작품속 스틸이 최초로 공개됐다는 점에서 영화팬들은 물론이며 그를 좋아하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출처: 다음영화

영국의 온라인 영화매체 스크린데일리는 16일 기사로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 소개될 한국영화 리스트를 소개했다. 이중에는 아직 국내 언론을 통해 소개되지 못한 작품들의 줄거리와 일부 스틸이 공개되었는데, 이중에 유아인과 유재명이 함께 출연한 스릴러물 <소리도 없이>가 포함되어 있다. 

신예 홍의정 감독의 신작으로 알려진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예기치 못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크린데일리를 통해 공개된 공식 줄거리에는 두 주인공이 맡게된 예기치 못한 의뢰의 실체가 담겨졌다. 공식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출처: 스크린데일리 캡처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유괴된 11살 여자 아이를 돌보는 일을 떠맡게 되면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어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유괴된 아이를 돌보는 내용이란 점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ㅎㄷㄷ 한 영화가 될 것같다.
출처: <소리도 없이> 포스터

주인공들이 유괴라는 민감한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는 설정을 통해 이 영화가 예상치 못한 긴장감과 불안감이 담긴 작품임을 예고하고 있다. 

참고로 <소리도 없이>는 제작전부터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에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 작품으로 알려진바 있어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출처: 스크린데일리캡처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속 유아인의 모습인 인상적인데, 다소 큰 체격에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한채 야구방망이를 든채로 서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의 작품서 보여준 유아인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살벌한 느낌을 지닌 모습이 영화만의 긴장감을 불러오고 있다. 


유아인이 연기하는 캐릭터 태인은 극중 말을 하지 않는 역할로 알려져서, 행동과 표정으로 캐릭터의 심리를 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살을 찌운게 아니라
근육량도 함께 늘려 체격도 키운거라, 사진속 모습보다
더 멋있게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유아인은 촬영기간동안 극중 캐릭터 태인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에 15kg 체중증량을 감행하는 열의를 보여 한번도 본적 없던 새로운 연기변신을 보여줄 것임을 암시해 기대를 높였다.


<소리도 없이>의 개봉시기는 미정이며, 스크린데일리는 올해안에 공개될 것이라 기사에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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