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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작품이길래..영화때문에 대변신 중인 스타근황

조회수 2020. 6. 15.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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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배우 박서준, 차기작 영화 <드림> 위해 몸만드는 근황 전해

배우 박서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클라쓰'의 박새로이를 완전히 떠나보내고 새롭게 변신하기 위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에서 운동후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축구선수 윤홍대 되어가는중"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가 이러한 변신과 윤홍대라는 이름을 언급한 이유는 차기작인 영화 <드림>을 알리기 위해서다.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로 알려졌다.


박서준은 극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 역을 맡아 반강제로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진심으로 팀원들을 믿고 지도하게 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 작품에는 박서준을 비롯해 '아이유' 이지은, 이현우와 같은 청춘스타들을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드림>(가제)은 지난 5월 7일 크랭크인해 2021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2.<테넷> 너마저…워너 브러더스 기대작들 줄줄이 개봉연기

버라이어티는 12일 기사를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코로나19 여파로 7월 17일 개봉에서 7월 31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영화업계는 7월 말 좀 더 많은 극장들이 다시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워너 브러더스는 <테넷>을 시작으로 이후 차기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테넷>외에 워너가 준비하고 있던 기대작들도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다.


<원더우먼 1984>는 8월 14일에서 2개월 후인 10월 2일로, <고질라 VS 콩>은 11월 20일에서 2021년 5월 21일로, <톰과 제리>는 12월 23일 에서 2021년 3월 5일로, <매트릭스 4>는 2021년 5월 21일에서 2022년 4월 1일로 각각 연기했다.


여기에 올해 10월 9일 개봉 예정이었던 앤 해서웨이의 신작 <더 위치스>는 기존 개봉일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돼 추후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사진=워너 브러더스


성당오빠 루이킴: 테넷(Tenet, 2020) 2차 예고편

3.심은경 주연 힐링 무비 <블루 아워> 7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최초 공개!

배우 심은경과 카호 & <어느 가족> 제작진이 선사하는 싱그럽고 청량한 힐링 무비 <블루 아워>가 지친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드디어 7월, 관객들과 만난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


개봉에 앞서 지난 3월, 배우 심은경과 카호는 일본 대표 영화제인 다카사키영화제에서 <블루 아워>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며 압도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몸소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메가폰을 잡은 CF 감독 출신 하코타 유코 감독은 첫 스크린 연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제22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아시아신인부문 최우수감독상 수상 등 화려한 이력으로 단번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촘촘한 시나리오로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비주얼마스터에서 스토리텔러로 완벽 변신한 그녀는 <어느 가족>의 촬영 감독이었던 콘도 류토와 만나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블루 컬러에 판타지한 느낌의 도트 효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한껏 들뜬 표정의 ‘기요우라’와 편안한 자세로 미소를 띤 ‘스나다’는 여행을 떠나기 직전 설렘으로 가득한 차 안의 공기마저 느껴지게 한다.


두 배우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케미는 지친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의 감정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아주 평범한 오늘, 특별한 당신을 위한 <블루 아워>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 버린 우리를 위한 휴식과 힐링 영화임을 보여준다.


<블루 아워>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오드(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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