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왕따 여학생이 킬러가 되어 가해자를 만나다!

조회수 2020. 6. 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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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학창시절 왕따가 킬러가 됐는데 하필 타겟이 가해자 친구…아콰피나와 카렌 길런의 코믹 액션물 줄거리

(왼쪽)아콰피나,(오른쪽)카렌 길런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줄거리 공개만으로 영화 팬들에게 "기가 막히다!"라는 반응을 불러온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중인 아콰피나와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뷸라로 우리에게 익숙한 카렌 길런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데드라인은 5월 28일 기사로 카렌 길런과 아콰피나가 대만 출신의 미국인 감독 주드 웡이 연출하는 액션 코미디 영화 <쉘리>에 나란히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쉘리>의 줄거리는 고등학교 시절 왕따로 괴롭힘을 당하다 고교 졸업 파티에서 큰 망신을 당해 트라우마를 겪은 쉘리(아콰피나)가 성인이 되어 냉혹한 킬러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러던 어느 날 다음 의뢰 타깃으로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 다이아나(카렌 길런)임을 알게 되고, 우연히 만난 다이아나와 의도치 않게 우정을 쌓게 되면서 여러 해프닝이 발생하게 된다. 

두 배우는 2019년 영화 <쥬만지:넥스트 레벨>서 이미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유명해 이번 영화에서도 좋은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흥미롭게도 마블 영화 <샹치 앤 레전드 오브 텐 링즈> 아콰피나가 주연으로 출연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같이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트콤 드라마 <영 쉘든>,<아이 좀비>,넷플릭스 영화 <파인딩 오하나>로 남다른 코미디 재능을 자랑한 주드 웡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쉘리>의 개봉일은 미정이며, 공식적으로 투자해 줄 제작사를 찾는대로 곧바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IMDB

2.파라마운트 <수퍼 소닉> 후속편 기획 진행중

티저 예고편 당시 공개된 캐릭터 혐오 논란을 극복하고 예상치 못한 대성공을 거둔 <수퍼 소닉>의 후속편 작업이 진행된다.


버라이어티는 28일 기사로 파라마운트가 <수퍼 소닉 2>의 개발을 승인했다고 전하며, 닐 H.모리츠가 이번에도 제작자로 참여한다. 전작을 연출한 제프 라울러 감독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으며, 패트릭 캐시와 조쉬 밀러가 각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수퍼 소닉>은 북미 기준으로 2월 14일 개봉해 코로나19로 북미 모든 극장이 폐쇄되기 직전까지 1억 4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2020년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3위에 올랐다. 글로벌 수익으로는 3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올해 최고 대표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1편에 출연한 짐 캐리,제임스 마스던, 벤 슈와츠의 합류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제작이 진행된 만큼 이들의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수퍼 소닉> 보도스틸

3.반전에 반을 거듭하는 스릴러 <트라우마> 메인 포스터 공개

<아이 엠 넘버 포> ‘알렉스 페티퍼’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트라우마>가 6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트라우마>는 감옥에 수감된 어머니를 대신해 가장이 되어버린 ‘할리’가 이웃집에 사는 유부녀 ‘캘리’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며 서서히 드러나는 가족들의 비밀을 다룬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장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한 ‘할리’와 여동생 ‘미스티’, 그리고 이웃집에 사는 ‘캘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공허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할리의 모습은 어머니 대신 가장의 무게를 짊어져야 했던 그가 견뎠을 고단함이 느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할리 역을 맡은 ‘알렉스 페티퍼’는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엔들리스 러브> 등 장르를 불문하고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어 <트라우마>를 통해 보여줄 호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트라우마>는 알렉스 페티퍼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가 감독과 배우로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마지막으로, “슬픔에도 치사량이 존재한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인물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하게 될 것임을 예고하며 영화 <트라우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트라우마>는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사진=㈜콘텐트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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