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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줄 알았는데..촬영장서 심하게 싸웠다는 두월드스타

조회수 2020. 5. 15. 08: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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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샤를리즈 테론과 톰 하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개봉 5주년 인터뷰서 촬영장 불화 언급

뉴욕타임스는 12일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개봉 5주년을 기념해 당시 영화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과 출연진을 대상으로 특집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당시의 알려지지 않은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오간 가운데(인터뷰에는 원래 고려했던 주인공이 우마 서먼과 제레미 레너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때 루머로 알려졌던 두 주연 배우인 샤를리즈 테론과 톰 하디의 불화가 본인들의 입을 통해 직접 전해졌다는 대목이 무척 흥미롭다.


두 사람의 불화설 내용이 처음 알려진 것은 2018년 샤를리즈 테론이 에스콰이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였다. 테론은 당시 톰 하디와 몇 번의 충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시 우리는 'F'자로 시작되는 욕을 서로에게 내뱉을 정도로 갔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조지 밀러 감독과도 한바탕 싸우기도 했다. 우리는 그린 스튜디오가 아닌 극한의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촬영 내내 움직이는 트럭에서 전쟁 영화를 찍어야만 했다. 사람도 없는 곳으로 운전만 해야 하니 사람을 미치게 만들만 했다."라며 당시 두 배우가 너무 힘든 여건 속에서 연기를 해야 했기에 신경이 곤두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테론은 이번 뉴욕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과거에 했던 인터뷰와 비슷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돌이켜보면 당시 나는 톰 하디가 전작의 주인공 멜 깁슨의 역할을 다시 맡는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해 배려를 못 해준 것 같았다. 그는 그런 막중한 업무와 힘든 촬영을 한 것을 매우 힘들어했을 것이다."라며 톰 하디에게 화를 낸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톰 하디도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 불화가 있었던 것을 인정하며 "당시 나에게 가해진 스트레스는 견디기 힘들었다. 테론은 나보다는 경험 많은 파트너를 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촬영 일정이 급박했고, 그런 와중에 디테일한 장면을 구현해야 했기에 힘이 들었다."라며 <매드맥스> 영화 작업이 너무나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2.코로나19로 촬영을 연기했던 <매트릭스 4> 촬영 재개 준비 돌입

버라이어티는 13일 기사로 워너브러더스 내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매트릭스 4>의 촬영이 조만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가 제작진과 출연진을 다시 합류시키기 위해 제작 보류 상태를 8주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내용은 7월 6일까지 기한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7월 7일부터 <매트릭스 4>를 촬영할 계획을 의미한다. 이번 초 베를린 촬영을 진행하다 철수한 만큼 다시 베를린에서 촬영을 재개할 것으로 추측된다.


워너는 <매트릭스 4> 외에도 현재 준비 중인 <더 배트맨> 영화의 촬영재개도 계획 중이다.


사진=IMDB

3.제작비 대비 10배 이상 수익을 기록한 감동 실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6월 18일 재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세상을 울린 명곡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탄생시키며 빌보드와 그래미를 휩쓴 전설적인 CCM 밴드 ‘머시미’ 리드보컬 ‘바트 밀라드’의 인생과 노래를 담은 음악 감동 실화.


CCM 명곡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탄생 뒤에 숨겨진 진정한 화해와 용서라는 메시지를 담은 감동 실화로 북미 개봉 당시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이 CCM은 누적판매 400만 장,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CCM 싱글 앨범이자 상실과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노래하는 멜로디로 빌보드와 그래미를 정복하며 지금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 셀링곡인 동시에 스테디 셀링 명곡이다.


개봉 당시 관객들은 “감동적입니다. 영화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인생영화였고 감동 그 자체였다”, “무교이지만 나의 인생영화”,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에겐 음악영화로 크리스천들에겐 회복될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용서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주는 감동의 드라마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엔딩 노래가 끝날 때까지 일어날 생각을 못했다” 등 아름다운 감흥을 담은 음악 영화의 매력과 더불어 회복하기 어려웠던 가족 간의 오랜 상처와 간극을 치유하는 따뜻한 감동 스토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메인 포스터는 빛나는 조명 아래 수많은 관중 앞에 선 ‘바트 밀라드’가 자신의 진심을 담은 노래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부르는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제 용서하려 합니다. 나를 이끌어준 당신의 목소리’라는 카피가 더해져 음악이 인생의 유일한 꿈이자 전부였던 ‘바트’와 세기의 명곡 뒤에 숨은 탄생 비하인드 실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감동 실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오는 6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음악과 잡동사니를 좋아하는 소년 ‘바트’. 그는 언제나 희망찬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아버지의 폭력과 불행을 참지 못해 떠난 엄마. 지옥 같았던 유년 시절을 벗어나 밴드 머시미(Mercy Me)로 홀로 서보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는데…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 위해 용기 내 아버지를 마주하는 ‘바트’. 과연, 상처 받은 아이의 음악은 어떻게 세상을 울릴 수 있을까?


사진=(재)CBS, 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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