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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대스타 김혜수가 무명배우들 리스트를 갖고 다니는 이유

영화배우들의 촬영장 미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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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보다 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소식이 많길 기원하며, 주변의 긍정적인 희망을 전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영화배우들과 스타들의 촬영현장 미담을 모아봤다. 

1.무명배우 리스트를 따로 갖고 다닌다는 김혜수

출처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SNS와 각종 커뮤니티 상에서 꾸준히 언급될 정도로 영화계 대표 미담의 전설이 된 사연. 김혜수는 평소 무명,신인 배우들의 이름이 담긴 리스트를 따로 갖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스트에는 70세가 넘는 배우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명배우들의 이름이 적힌 리스트를 들고 다닌다고 언급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반적으로 한 배우가 주목을 받는다고 했을 때 주목받지 못했던 시절의 모습을 나 혼자 기억하고 있다면 '저 배우 예전에 어떤 작품에서 봤는데, 진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고 싶을때가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아티스트 같은 경우는 내가 캐스팅 디렉터까지는 아니지만 기억해 뒀다가 좋은 작품이 있을때 그 배우에게 맞는 캐릭터가 나왔다 싶으면 추천을 해주기도 한다"라며 무명배우들도 동료라 생각하는 마음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배우들 영화인들이 종종 김혜수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는 한다. 2018년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한지민은 수상 소감에 김혜수를 직접 언급하며 특별히 고마운 사람이라 말했으며, 같은 시상식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던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은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고 소감을 전해주신 김혜수 선배님과 같은 자리에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형, 잘 생긴걸로 충분하면 안될까?" 미담이 너무 많은 정우성

출처영화 <증인> 스틸

다음은 정우성과 함께 작업한 동료들이 촬영장에서 직접 느끼고 본 그의 미담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 <소수의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줫으나 오랫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던 배우 오연아는 지속되는 생활고로 배우의 길을 접을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걸 기억한 정우성이 직접 연락해 그녀를 영화 <아수라>에 출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아수라>의 출연으로 오연아는 화제의 드라마 <시그널>을 비롯한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감초 캐릭터로 활약할 수 있었다.


배우 최진호는 정우성이 연출한 단편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정우성이 직접 그를 청담동에 있는 유명 양복점으로 불러 슈튜, 고급 벨트, 코트까지 풀세트로 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은 "평소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였고, 자신의 작품에 출연하는 연기자였기에 특별히 배려해 주고 싶었다"라며 겸손한 모스블 보여줬다.


배우 김정태는 정우성과는 2003년 영화 <똥개>에 출연한 것이 인연의 전부였다. 경제난으로 가정이 어려워져 가족들과 길거리로 쫓겨날 상황에 처하자, 주변에 돈을 빌리게 되었고 결국 정우성에게 까지 부탁하게 되었다. 시간이 올래 흘러서 자신을 기억 못할꺼라 생각했는데, 정우성은 김정태를 기억하고 있었고, 사정을 듯고 선뜻 천만원이 넘는 돈을 빌려줬다. 훗날 김정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우성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3.예고도 없이 소방서를 찾아가 커피를 나눈 유해진

출처영화<레슬러>스틸

영화 <레슬러> 촬영차 대전에 머물던 유해진은 촬영장 근처에서 훈련 중인 소방관들을 보고 근처 커피집으로 가 직접 아메리카노 5잔을 가져다주었다. 예고도 없던 그의 방문과 깜짝 커피 선물에 소방관들은 감동했고, 이같은 미담을 직접 언론을 통해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당시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이 이슈가 되던 시기였고, 어려운 처우가 많이 알려졌기에 유해진의 이러한 미담은 큰 화제를 불러오기에 충분했다. 예능에서도 깊이 있는 인간미와 친근함을 전해주던그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면 당시 소방관들은 그야말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 받은 셈이다.


4.동료 배우를 위해 직접 개런티를 깍은 조한선

출처영화<주유소 습격사건 2> 스틸

2010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의 주연으로 출연한 조한선은 자신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절친 강승완을 위해 비밀리에 자신의 개런티 비용을 깎아 강승완이 출연료를 더 받도록 해줬다. 당시 조한선은 결혼에 출산까지 있었지만, 동료 배우가 자존심 상하지 않게 하려고 티까지 내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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