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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완성된 작품에 실린 실제상황…동료 장난에 혼비백산한 스타

설정이 아닌 영화,드라마속 실제 연기 장면들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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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일렌트 그린> 실제 암말기 환자였던 동료배우의 죽는 연기를 보고 진짜 슬퍼한 배우

출처IMDB

과일이나 채소, 고기 같은 천연 식품이 사라지고, '소일렌트'라 불리는 음식만 먹는 미래의 인류를 그린 SF 영화 <소일렌트 그린>.(국내 개봉명:최후의 수호자) 극 중 주인공 형사 쏜을 연기한 찰톤 헤스턴은 극 중 자살 시설에서 죽어가는 캐릭터 솔 로스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낸다. 그런데 사실 솔 로스를 연기하는 배우 에드워드 로빈슨은 실제 암 말기 환자였던것. 곧 세상을 떠날 동료가 하필이면 극 중 죽어가는 캐릭터를 연기했기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찰톤 헤스턴의 눈물 연기는 실제 상황이자 곧 세상을 떠날 동료를 향한 진심 어린 애도였다. 에드워드 로빈슨은 이 장면을 촬영한 12일 후 사망했다. 

2.<스파이더맨:홈커밍> 선배 마이클 키튼의 기에 눌려 주눅이 들었던 톰 홀랜드

출처IMDB

피터 파커(톰 홀랜드)와 벌처(마이클 키튼)가 차 안에서 대화를 하다가 벌처가 피터가 스파이더맨 임을 눈치채는 장면. 영화 속 내용처럼 톰 홀랜드와 마이클 키튼이 실제 촬영장에서 마주치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촬영 막바지에 가까운 시점에서 드디어 서로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다. 대선배 마이클 키튼을 만난 사실에 톰 홀랜드는 매우 긴장된 상태였는데, 평소 상대방을 압박하는 타입으로 연기를 하는 마이클 키튼이 톰 홀랜드에게도 똑같은 방식의 연기를 가한탓에 톰은 잔뜩 주눅이든 상태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내야 했다. 극 중 피터 파커의 긴장된 모습은 연기라기보다는 당시 톰의 심경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이었다. 

3.<실미도> 정말 고통스러워서 눈밭을 뒹굴었던 천만 배우들

출처영화 <실미도> 캡처

영화 중반부 지옥 같은 훈련을 능숙하게 하는 684 대원들의 모습을 보여준 장면. 극 중 눈밭에서 폭약을 터뜨리고 배우들이 구르며 파편을 피하는 장면은 지금 봐도 멋있는 장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순간이었다. 스태프들의 지도하에 안전거리를 두고 실제 폭약을 터뜨렸는데, 불꽃 파편이 생각보다 멀리 날아온 바람에 배우들이 맨살에 불꽃을 맞고 너무 뜨거워 몸을 식히느라 눈밭에 뒹굴었다고 한다. 당시 관객들은 실제 특수부대원이 된 배우들의 멋진 연기라 생각했을 테지만 실상은 살기 위한 배우들의 몸부림이었다.


4.<타워링> 실감 나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단역 배우들이 있는 자리에 진짜 불을 지른 감독

출처IMDB

<타워링>을 연출한 존 길러민, 어윈 알렌 감독은 촬영 당시 단역 배우들이 진짜 화마를 만나 공포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에서 세트장에 갑자기 불을 지르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된다. 단역 배우들은 세트장에 화재가 발생할 것이라는 정보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극 중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곧바로 불길이 치솟는 장면에서 단역 배우들은 너무놀라 비명을 지르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완성된 영화 장면에 그대로 쓰이게 된다.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촬영이자, 지금이었다면 줄소송에 인권침해 문제로 영화계에 매장되었을 연출이었다. 

5.드라마 <프렌즈> 제니퍼 애니스톤을 진짜로 비명 지르게 만든 데이빗 슈위머와 제작진의 장난

출처제니퍼 애니스톤 트위터,<프렌즈> 캡처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시즌 7 에피소드 16에서 담긴 장면. 마지막 후반부에서 로스역을 연기한 데이빗 쉼머는 당시 시리즈 에피소드의 연출까지 담당했던 재능있는 엔터테이너였다. 이 에피소드의 연출권을 갖고 있었던 그는 동료 배우이자 시리즈의 주인공 레이첼을 연기한 제니퍼 애니스톤을 놀라게 하기 위해 로스의 모습을 한 인형이 계단에서 넘어지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같은 상황을 주문받지 못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너무 놀라 혼비백산하며 비명을 지르게 된다. 이 장면은 연기가 아닌 실제 장면이었던 셈. 뒤늦게 데이빗 쉼머와 제작진의 장난이었음을 안 제니퍼 애니스톤의 표정은 그야말로 살벌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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