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습과도 똑같은 유지태,김하늘의 20년전 모습

조회수 2020. 4. 21.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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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감>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개봉 확정!

서로 다른 시간 속에 살아가는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유지태 X 김하늘 주연의 인생 멜로 <동감>이 오는 5월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동감>은 1979년에서 그를 기다리는 ‘소은’과 2000년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인’이 다른 시간 속에서 무선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가장 순수한 판타지 로맨스. 지난 2000년 5월 27일 개봉한 이후 영화 팬들에게는 한국 영화 최고의 판타지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이다.


<바보><화성으로 간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웰컴 투 동막골><아는 여자> 등 한국 영화계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장진 감독이 각본을 담당햇떤 작품이다.


또한, 배우 김하늘과 유지태의 작품 중 팬들의 가장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얻고 있는 인생작이자, 그 외에도 하지원, 박용우 등 최고의 배우들을 한 작품에서 만나보는 즐거움 역시 크다. 

특히, 영화 <동감>은 스토리 뿐 아니라 감성 가득한 영화의 OST로도 유명하다. 가수 임재범의 대표곡 ‘너를위해’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슬픈향기’까지. 영화의 서정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오랜 시간 잊지 못할 진한 향기를 남긴다.


배우 유지태는 <동감>을 통해 제8회 춘사영화상과 제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 제2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배우 김하늘 역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영화 곳곳에서 빛나며 주인공들의 심리를 대변해주는 OST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유지태, 사랑스러운 매력의 김하늘, 하지원 등의 현재 최고의 자리에 오른 명배우진의 신인 시절을 스크린에서 재확인하는 것 또한 영화 팬들에게 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수신기를 들고 있는 김하늘과 유지태 두 주인공의 모습을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빈티지한 비주얼로 그려내며 20년 전 그 시절로 관객들을 다시 소환한다.


‘같은 사랑을 품은 다른 시간의 사람’이라는 카피와 함께 1979년의 여대생 ‘소은’과 2000년에 사는 남학생 ‘인’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스토리에 대한 강렬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2020년 05월, 다시 수신합니다’라는 개봉고지와 함께 더욱 깊은 감성을 전한다.


<동감>은 오는 5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줄거리-


1979년에 사는 여대생 ‘소은’. 2000년에 사는 남학생 ‘인’ 개기월식이 이루어지던 날. 스며든 달빛과 함께 낡은 무전기에 수신호가 울린다. “아, 아, 수신합니다” 다른 시간 속에 놓여진 두 사람은 무전을 통해 매일 밤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사랑을 품게 되는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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