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험지역서 촬영을? 현재 위기에 처한 월드스타
코로나19 여파로 출연진,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 촬영을 중단한 <미션 임파서블 7>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크린 랜트는 26일 기사로 <미션 임파서블 7>의 상황을 보도했다.
그동안 다른 해외 매체를 통해 알려진 정보는 베니스에서의 3주간 촬영을 잠시 중단하고 영국서 스턴트 훈련을 진행중인 것으로만 알려졌으나, 이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의 이야기의 전체 배경이 이탈리아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표적인 지역으로 31일 현재까지 확진자 숫자는 10만 명으로 사망자는 11,591명이다. 다행히 확진자 증가율은 감소세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위험지역으로 규정되고 있다.
이후 버라이어티의 추가 보도에 의하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이탈리아 외에도 코로나19 피해가 큰 다른 유럽 지역에서도 이야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의 피해 상황이 지속된다면 제작사인 파라마운트가 촬영을 장기적으로 중단하고 영화의 각본과 촬영지를 변경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 이로인헤 현재 파라마운트 내부에서는 피해를 최소화 하는 각본 수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한 출연진,스태프들은 현재 영국에서 머물며 다음 일정을 준비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7>은 2021년 7월 23일, <미션 임파서블 8>은 2022년 8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IMDB
드웨인 존슨은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차기작과 관련한 Q&A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19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분노의 질주:홉스&쇼>의 후속편이 현재 개발중이라고 전하며 자신은 매우 흥분되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후속이 완성될수 있께 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와 제작진은 후속편이 전편보다 더 창의저그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2억 달러의 제작비로 글로벌 누적 수익 7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3배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흥행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DC <블랙아담>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는 "블랙아담이 되기위해 매우 열심히 훈련중이다. 원래 촬영은 오는 7월에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예정대로 촬영이 진행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바이러스 여파가 지속된다면 촬영 일정이 지연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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