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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두리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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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두리틀,2020]

감독:스티븐 개건

출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톰 홀랜드,라미 말렉,안토니오 반데라스,마리옹 꼬띠아르


줄거리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세상과 단절한 채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 살아간다. 어느 날, 여왕에게 알 수 없는 불치병이 생기고 왕국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자, 그의 놀라운 능력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어진 시간 안에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신비의 섬을 찾아내야만 하고,두리틀은 친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 본래 완성된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자 거액을 들여 재촬영을 진행해 지금의 결과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닥터 두리틀>은 시작부터 뭔가 연결이 끊긴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주인공의 상황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려 하지만 이것만으로 암울하게 은둔하는 주인공의 감정에 완전히 이입하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사연을 지닌 주인공인 만큼 그에 대한 사연과 인물에 대한 이해가 쉽게 다가와야 하지만 <닥터 두리틀>은 이를 상세히 그려내는 데 실패했다.


종종 여러 구조적, 설정적 문제를 드러내 완성도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가져다주고 있지만, 영화는 이러한 문제를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개성과 장점으로 정면 돌파를 하려한다. 사실적인 동물들의 움직임을 담은 시각효과, 감정이 이해하기 쉽게 묘사한 표정, 캐릭터를 잘 묘사한 목소리 연기, 동물 캐릭터와 주인공간의 조화가 잘담긴 액션 연기를 통해 이 영화가 지향하는 어드벤처적인 면모를 잘 표현했다.


동물들과 유일하게 소통하는 닥터 두리틀의 활약상과 이들이 힘을합쳐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진행되고, 종종 마블 시절의 토니 스타크를 연상시키는 기발한 발명품과 아이디어적 장면도 등장해 재미를 가져다준다.


그렇지만 전자에서 언급했던 인물간의 사연과 동물 캐릭터와의 동질감이 느껴지는 설정이 잘 담겼다면 좀 더 드라마틱하게 그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장면이 지속 등장해 보는내내 아쉬움을 전해준다. 어쩌면 이 영화의 진짜 흥미 요소는 볼거리가 아닌 교감이 아니었는지 생각하게끔 한다.


그러한 문제 속에서도 이 영화는 가족영화에서 즐길수 있는 어드벤처, 교훈적인 모습을 잘 담아내며 올겨울 모든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체관람가' 영화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닥터 두리틀>은 절찬리 상영 중이다.


작품성:★★☆

오락성:★★★☆

연출력:★★☆

연기력:★★★


총점:★★★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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